[기고] 행정사 2차시험 사무관리론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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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행정사 2차시험 사무관리론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이준
  • 승인 2017.05.3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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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행정사 / 합격의 법학원 사무관리론 전임

사무관리론의 출제 범위

사무관리론의 시험범위는 어디까지라고 단정적으로 말하기 힘들다. 물론 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한 출제 영역은 존재하지만 2차 다른 과목처럼 한정지어 단언할 수 없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시험을 참고하여 볼 때 「행정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과,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서 비슷한 비율로 출제되리라 보인다. 시험이 거듭될수록 해당 법령의 조문을 중심으로 기술해야 하는 문제가 강조되고 있으므로 법률뿐만 아니라 해당 시행령과 시행규칙까지 폭넓게 이해하고 암기하여야 한다.

제 1회 시험에서 논술 1문항이 「행정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서 출제된 후 제 2회, 3회 시험과 이번에 본 제 4회 시험까지 모두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서 논술 문제가 출제된 것을 비추어 보면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의 중요성이 향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생으로서의 준비 방법

◎ 개정법령에 대한 체크는 필수다.

시험 해당년도에 개정된 사항은 반드시 시험문제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시험 막판 개정법령에 대한 꼼꼼한 파악과 단문정리를 반드시 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이 시험 당락을 좌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의외로 개정법령을 숙지하지 못하고 시험에 임하는 수험생들이 많다는 증거이다. 따라서 조금만 노력하여 개정법령 문제를 대비한다면 합격에 수월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 키워드 위주의 암기가 필요한 과목이다.

사무관리론은 어려운 것도 없고 내용도 없는 것 같은데 답안을 작성하려 하면 정말 무엇을 써야할지 기억이... 이런 현상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수험생들에게 가장 공부 시간이 짧고 가장 하기 싫어하면서 마지막까지 고민하는 과목을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사무관리론이다. 너무나 평범하고 당연한 내용이기에 오히려 무엇을 써야하는지 혼란스럽게 만드는 참 고약한 과목인듯 싶다.

이런 과목은 핵심적 문구와 목차의 암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세부적인 내용은 여러분의 창작력을 믿어 작성하여도 충분히 합격 점수가 가능하다. 물론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하는 창작일 경우를 전제로 한다.

◎ 정말 많이 써 보자.

행정사 2차 시험은 객관식 시험이 아닌 논술형 시험이다. 따라서 반드시 쓰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야 답안 작성시 들어가야 하는 핵심적 문구에 대한 정확한 암기와 이해가 가능하다. 큰 틀에서의 전반적인 이해와 중요 논점 별로 답안지에 현출할 수 있는 목차 구성, 핵심문구의 정리를 눈으로가 아닌 손으로 하자.

마지막 당부

사무관리론은 반드시 시험 직전 전체 내용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암기에 대한 휘발성이 강하고 내용이 평범하기에 시험 직전 투입하는 노력 대비 가장 큰 효용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1교시와 2교시 사이 짧은 휴식 시간 동안 본인의 능력으로 볼 수 있는 분량의 정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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