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법무사 1차 시험 민법 객관식 공부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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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법무사 1차 시험 민법 객관식 공부방법은?
  • 신정운
  • 승인 2017.05.30 10: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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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운 법무사 / 합격의 법학원 민법 전임

1. 들어가며

법무사 시험은 1차 과목이 8과목을 보는 시험입니다. 분량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시험이어서 1차 시험 준비가 다른 시험보다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는 시험에 대한 준비를 공부만의 준비도 중요하지만 시험에 대한 특성을 파악한 후 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길이 될 것입니다.

2. 법무사 시험에서 민법이란?

1차 시험에서 가장 많은 문제 수를 가지고 있는 과목은 민법으로서 40문제를 시험봅니다. 2차 시험에서도 민법이라는 과목만 100점이라는 배점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 과목들은 50점이나 70점 배점입니다.

이런 특성을 본다면 민법은 법무사시험에서 절반을 차지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도를 갖는 과목이며 1차 시험에서 기타 과목들 예컨대 부동산등기법, 공탁법, 가족관계등록법, 민사집행법 등 다른 과목들도 민법을 바탕으로 이해되어야 할 과목들입니다.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분들은 반드시 민법을 먼저 이해하시는 것이 공부시간을 단축하게 될 것이며 민법에 나오는 내용으로 이해하여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으므로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중에도 민법은 틈틈이 같이 병행하면서 보셔야 할 것입니다.

3. 공부방법

민법은 일단 분량이 많은 과목입니다. 시험에서 출제는 조문과 판례를 중심으로 출제되는데 조문의 개수만 1118개의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는 과목입니다.

다만 시험으로서의 민법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시험에서 반복해서 출제되고 있는 부분들이 있고 또 이미 출제된 부분이 다시 출제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기출문제가 많이 반복되는 부분들이 있으므로 처음 공부할 때 그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며 그 부분을 집중공략하는 공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만 시험은 어떤 시험을 준비하는지에 따라 기출문제가 다르게 되는데 법무사 시험은 대법원이 시험을 출제하므로 대법원에서 출제하는 시험의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무사, 법원행시, 법원사무관승진 등이 대법원에서 출제하는 시험들입니다.

4. 마치며

시험은 마라톤에 비유가 되기도 합니다. 힘들고 외로운 과정입니다. 목표점이 보이지 않는 길을 혼자서 외로이 가야 되는 어려운 과정입니다. 하지만 길을 꾸준히 가다보면 결승점이 갑자기 나타나게 됩니다.

공부에 왕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붙는 기분으로 꾸준히 반복하는 것을 권하며, 한번에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마시고 기초를 다지면서 하나씩 만들어 간다는 기분으로 정리한다면 반드시 결과는 있을 것입니다. 모든 수험생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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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7-06-01 16:59:33
꺅 신정운샘이시네 ㅋㅋ
노무사민법 1타 스타강사님 니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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