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동거에 대한 찬반토론

[자료]
- 설문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 한다’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이 인구대비 2010년 64.7%, 2012년 62.7%, 2014년 56.8%, 2016년 51.9%로 계속 하향세로 나타나고 있음.
- 특히 동거에 대한 찬성비율도 48%로 나타나고 있어 점차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미국의 경우 동거경험자는 15세~19세가 9%, 20세~24세가 38%, 25세~29세가 49%, 30세~34세가 51%, 35세~39세가 50%, 40세~44세가 43%로 매우 높음.

[혼전동거 찬성논거]
- 혼전동거를 하면 상대의 성향을 결혼 전에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이혼율을 낮출 수 있다.
- 혼전동거는 생활비와 관련하여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 혼전동거는 사생활의 영역이므로 자신이 결정할 문제이지 국가나 타인이 함부로 그 타당성에 대하여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
- 이미 전 세계적으로 혼전동거는 결혼과 비슷한 비율을 보여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혼전동거 반대논거]
- 혼전동거는 혼인의 순결성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 혼전동거를 하게 되면 상대에 대한 환상이 깨지게 되어 결혼적령기에 결혼하지 않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 결혼을 하게 될 경우, 혼전동거는 상대방에 대한 배신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 혼전동거 중 문제가 발생할 시에는 부부가 아니므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
- 혼전동거는 미혼모의 증대로 이어져 특히 여성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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