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 『2018 황남기 헌법 객관식 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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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 『2018 황남기 헌법 객관식 5급』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7.05.17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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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기 / 법률저널 / 421면 / 25,000원

수험 헌법의 절대 강자...올해 5급 기출문제 해설 포함

[법률저널=김주미 기자] 지난 해부터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헌법 과목이 추가됐다. 헌법은 추상적이라는 과목 특성상 독학이 쉽지 않은데다가 공부 분량이 방대하고 암기사항도 많아 수험생에게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

이에 십수년 간 수험 헌법의 절대 강자로서 부동의 명성을 지켜온 황남기 강사가 “본서만으로 헌법 부담으로부터 완전히 탈출할 수 있다”며 자신있게 ‘2018 황남기 헌법 객관식 5급’을 내놓았다.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대개가 이전에 헌법을 접해본 경험이 없다.

그렇다고 절대평가인 헌법에 무한정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는 안 되며, 60점만 넘기면 되는 만큼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대비가 관건이다.
 

 

저자는 헌법공부의 방향을 기출문제 중심으로 잡으라고 권고한다. 아니, 그럴 수밖에 없다고 단언한다.

어떤 문제가 어떻게 출제될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기출문제야말로 헌법공부의 나침반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기출 중심으로 학습해야 한다는 것.

또한 헌법은 조문과 판례 공부가 전부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이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황남기 강사는 특히 양이 워낙 방대한 판례 학습은 자주 출제되는 것 중심으로 개념 이해가 되도록 반복 연습할 것을 조언했다.

7급 공채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묻고자 하는 핵심 내용은 반복해서 변형되어 출제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지나치게 지엽적인 부분에 매몰되기보다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반복되는 주요 쟁점들을 반드시 숙지하고, 출제가능한 부분을 정확히 이해한 후 암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본서는 이러한 큰 방향에 맞춰 7급 공채, 국회 9급, 국회 8급, 서울시 공채, 법원직, 사법시험, 변호사시험 등 각종 시험의 기출문제에서 연계 가능한 문제들을 엄선해 진도별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헌법 기출문제에 대해 상세한 해설을 덧붙였다.

또 각 문제마다 난이도를 표시해 수준별,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며, 반복학습을 위해 책의 분량을 최소화하면서도 꼭 필요한 쟁점을 다 담아냈다. 개정법령과 변경된 판례도 빠짐없이 반영, 수험생이 일일이 찾아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기도 했다.

한편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헌법은 P/NP제로 운영되며 기준점수는 60점이다. 헌법점수가 60점 미만일 경우 다른 과목 점수에 상관없이 1차 시험에 불합격 처리된다.

헌법의 문항수와 시간은 25문항, 25분으로 출제형태는 4지선다형이다. 인사혁신처는 헌법의 출제범위와 문제유형에 대해 현행 7급 공채와 유사하게 출제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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