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26일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국회사무처가 기계직 9급 경채 선발을 진행한다.
지난 10일 기관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기계직(기계서기보) 3명(차량관리 분야 1명, 기계설비 분야 2명)을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차량 정비 및 기계‧소방‧가스설비 신축 등 선발분야별 관련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 기계직 응시는 국가공무원법 등에 결격사유가 없고 선발분야별 기관이 요구하는 자격증을 소지한자, 자격증 소지 후 근무경력이 있는 자에 한한다.
차량관리분야는 자동차정비기능장(기사 및 산업기사) 자격증을, 기계분야는 공조냉동기계‧소방설비‧에너지관리 기술사 및 기능장(기사 및 산업기사) 자격증이 요구된다.
시험은 서류와 필기,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학력, 경력 등을 서면으로 심사하며 선발인원의 3배수 범위에서 합격자를 정한다. 필기시험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이뤄지며 기계일반, 기계설계 등 2과목을 치른다.
문제는 각 과목별 주관식(단답‧약술‧서술형) 10문제 내외로,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 능력과 지식을 검증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출제된다. 면접은 인품과 직무수행 능력,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정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2일~26일 인터넷 국회채용시스템에서 하면 된다(분야 중복접수 불가).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8일에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6월 13일 필기시험이 진행된다.
6월 19일 필기합격자 발표, 6월 21일~22일 면접을 거쳐 6월 23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기타 문의는 국회사무처 채용담당 02)788-208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