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9급 공무원 시험 초보수험생을 위한 수험 정보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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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9급 공무원 시험 초보수험생을 위한 수험 정보②
  • 법률저널
  • 승인 2017.05.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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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시험은 필수 3과목에 선택 2과목, 총 5과목으로 시행이된다. 이를 위해서는 직렬별로 각각 2과목을 선택해야한다. 처음 공부를 시작한다면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유리할지 감을 잡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선택과목도 일찌감치 결정해야 수험기간을 줄일 수 있다.

선택 과목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매년 특정과목만 조정점수가 높게 반영되는 것이 아닌, 그 해 난이도에 따라 과목별 조정점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과목은 본인의 성향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선택과목은 직렬별로 다르지만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행정직의 경우,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수학, 과학, 사회 중 2과목을 선택하여 치를 수 있다.

보통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사회와 행정학개론 과목을 선택하는데, 그 이유는 일반행정직 외에도 대다수의 타 직렬 시험 응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 과목에 자신이 있다면 굳이 어려운 길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결국은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선택 과목은 지난 2017년 국가직 시험의 총평이나, 6월에 있을 지방직 시험의 선택과목 결과를 잘 살펴보고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과목 중 하나인 사회는 2017년 국가직 시험의 경우 정치 영역의 출제 비중이 높았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문항구성은 법과 정치 10문항, 경제 5문항, 사회문화 5문항이 출제됐다.

또 많이 선택하는 과목인 행정학개론의 경우 올해 국가직 총평에 의하면,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이었다. 영역별로는 행정학 전 범위에서 골고루 출제가 되었으나 인사행정의 출제비중이 다소 높았다는 평이다.

행정법총론의 경우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많이 출제됐지만,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는 평이다.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판례 문제 또한 그간 기출문제 수준에서 출제가 됐다.

과학은 화학과 생명과학은 다소 낮은 난이도로 출제됐으며, 물리와 지구과학은 심화 개념보다 기본 개념 위주로 출제가 되었다는 평이다.

수학은 기본이론에 입각한 대표 문제들 위주로 출제됐으며, 향후 수험 대책도 기본이론에 입각한 대표 유형 및 기출문제 학습을 바탕으로 문제 푸는 속도를 조절해 나갈 것을 많은 강사들이 추천한 바 있다.

*자료제공: 에듀윌(http://www.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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