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바일 전자정부지원센터 '글로벌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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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바일 전자정부지원센터 '글로벌 어워드' 수상
  • 정인영 기자
  • 승인 2017.05.10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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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등 12개국 13개 기관 수상

[법률저널=정인영 기자]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튼에서 개최된 ‘2017 모바일가브 월드 서밋(mobileGov World Summit 2017) 글로벌 모바일가브 어워드(Global mobileGov Awards)’에서 우리나라의 ‘모바일 전자정부지원센터’가 모바일서비스 상(mobileGov Recognition)을 수상했다.

각 국의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의 효율성, 이전 및 지속가능성, 혁신성 등을 평가, 우수기관(106개중 13개기관)을 선정했고 우리나라 ‘모바일 전자정부지원센터’는 모바일 전자정부 서비스의 혁신적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 사진: 행정자치부 제공

‘2017 모바일가브 월드 서밋 (mobileGov World Summit 2017)’은 올해 첫 개최된 행사로 영국의 모바일가브(정부 및 공공기관 모바일 전자정부 컨설팅, 공공기관 전문가들을 위한 교육 훈련 기관)가 주관해 모바일 전자정부 발전을 도모하고, 최신 우수사례를 각 국과 공유하는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개최됐으며 수상기관을 비롯한 모바일 전자정부 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통합전산센터의 ‘모바일 전자정부지원센터’는 공무원 및 국민들이 전자정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메신저(SMS), 인증서, 서비스 등을 활용 할 수 있도록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6개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의 공공서비스 가운데 ▲효율적인 서비스 관리 ▲엄격한 앱 검증 ▲안전한 배포 ▲실시간 개발지원 등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13개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됐다.
 

▲ 자료: 행정자치부 제공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 김명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세계 최초 정부 데이터센터로 전자정부 서비스 혁신성, 지속가능성, 효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 우리의 우수한 모바일 전자정부 구축 및 서비스 운영 노하우가 전 세계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희 센터장은 정부헤드헌팅 제1호로 임용한 여성 민간 전문가로서 올해 2월 1일부터 행정자치부 책임운영기관인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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