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소, 건국대 상허연구관…본시험 적응력 향상
총 26명 장학생 선발…장학금 20,000,000원 지급
시험종료 후 문제지와 해설지 제공…온라인 성적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의 첫 관문인 2018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리트)을 앞두고 실전연습의 하나로 치러지는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제1회 시험 접수 마감(5.5)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8학년도 로스쿨 진학을 앞두고 LEET 성적을 높이려는 로스쿨 준비생들은 내달 5일 18시까지 신청과 결제를 해야 5월 7일 실시되는 제1회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할 수 있다.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는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새로운 돌풍이 되고 있다. 본시험을 앞두고 실제 시험 환경에서 하는 실전연습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특히 LEET 시험은 5급 공채 시험인 PSAT과 마찬가지로 본시험 당일 시험장의 환경과 컨디션에 크게 영향을 받은 시험이다. 그런 점에서 LEET 본시험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치러지는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가 실전 훈련의 최적인 셈이다.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는 올해가 두 번째 시행이지만 ‘가성비가 좋은 모의고사’로 입소문이 널리 퍼지면서 로스쿨 준비생들의 지원이 크게 늘고 있다.
또한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제 LEET 본시험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치러져 실전감각 강화로 적응력 향상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성적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5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6명을 선발하고, 1천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저소득층 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10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저소득층 장학생 역시 총 5회 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5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층 장학생 수상자는 9월 중 법률저널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장학금 수여식은 9월 중 대한변호사협회에서 가질 예정이다.
오는 5월 7일 실시되는 제1회 LEET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평가도 좋다. 문제 검토에 들어갔던 서울대 로스쿨생들의 평은 모의고사 문제가 ‘기출스럽다’고 호평했다. 본시험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모의고사는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만 한 것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LEET 전국모의고사는 출제에 각별히 신경 썼다. 최신 출제경향 분석을 토대로 2018학년도 LEET 출제경향을 예상하고 그에 맞는 최적화된 모의고사가 되도록 힘을 모았다.
다양한 성적분석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의고사 응시자들의 통계를 바탕으로 상세한 성적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하고 점검을 통한 약점 극복의 기회를 삼을 수 있다. 아울러 성적통계를 통해 지망하는 로스쿨생들의 스펙도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다.
시험 종료 후 문제지는 가져갈 수 있으며 해설지도 2교시 종료 후 현장에서 배부된다. 개인 성적표와 통계는 시험 이후 1주일 이내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 응시료는 수험생들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해 회당 7만 원(논술 포함)으로 책정됐다. 실제 리트 응시료(248,000원)에 비해 28% 수준이다. 여기에 5회 동시 패키지로 신청할 경우 10%, 3회 동시 패키지 신청은 5% 응시료가 할인된다. 또한 10인 이상 단체 접수자의 경우에도 응시료 10% 할인된다.
이같은 할인 혜택으로 25일 현재 신청자 가운데 10명 중 6명은 1∼5회 모두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학생 선발 사정에 포함되는 3∼5회 신청자는 ‘열의 일곱’으로 거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접수는 지난 14일부터 법률저널 홈페이지(www.lec.co.kr)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제1회 전국모의고사는 내달 5일(금) 18시 접수를 마감하게 된다. 제1회의 경우 서울에서만 실시하며 시험장인 건국대 상허연구관의 수용인원은 900명으로 선착순(결제순) 마감한다. 신청만 한 수험생들도 결제를 서둘러야 안전하게 응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