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법원행시 준비의 정석, 『2017 법행바이블 헌법·민법·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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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법원행시 준비의 정석, 『2017 법행바이블 헌법·민법·형법』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7.04.25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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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환 / 법률저널 / 1,677면 / 53,000원

7년째 지켜온 ‘법행 대비의 최고봉’ 명성
최연소 수석이던 저자, 공부방법론도 제시

[법률저널=김주미 기자] “최근 법원행시 문제의 경향으로는, 기존 6개 지문 이상의 박스형 문제 출제 강화의 추세가 계속되면서 헌법·민법·형법·부속법률 등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규정 및 최신 판례를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는지에 따라 당락이 좌우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결국 얼마나 정확히 관련 규정 및 판례를 숙지하는지에 따라 점수가 좌우될 수밖에 없으며 헌법의 경우 헌정사 등 관련 제도의 연혁까지도 정리를 해두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최고의 법원행시 대비서인 ‘2017 법행바이블 헌법·민법·형법’이 출간됐다. 제25회 법원행시의 최연소 수석을 꿰찬 저자 유승환이 지난 2011년부터 매해 꾸준히 내놓는 책이다.

명성은 스스로 가질 수 없고 타인이 부여하는 것. 수험시장에서 ‘법행바이블’의 독보적인 위상은 수험생들이 직접 만들어낸 것이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올해로 사법시험이 폐지됨에 따라 오로지 법원행시만 준비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법원행시는 사법시험과 달리 1차와 2차 시험을 동시에 대비해야 하므로 단기간에 집중해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같은 생각으로 저자는 자신의 수험 경험과 해마다 분석했던 법원행시의 특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공부방법까지 제시했다.

1차 기출문제의 해설 앞에 1차 공부방법론을 싣고, 2차 기출문제의 논점 앞에 2차 공부방법론을 실었다.

저자는 “사전에 수험계획을 치밀하게 세워 각자 가지고 있는 기본서로 기본이론 및 판례의 내용을 숙지한 후 본서로 기출문제 분석을 정확히 하고 최신개정법률 및 최신 판례에 대비한다면, 아무리 소수만 뽑는 시험이라 할지라도 합격의 영광이 반드시 수험생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한다.

올해 법행바이블의 특징으로는 ▲법원행시 7개년 1차 기출문제의 충실한 해설 ▲법무사 및 5급 승진 시험 문제 해설 수록 ▲‘막판정리용 기출지문 OX’와 ‘TIP!!’ 수록 ▲법원행시 2차 기출문제의 논점과 분석도표 및 출제예상 수록 등이다.

특히 법원행시의 경우 법원행정처에서 주관하는 다른 시험인 법무사나 5급 승진(법원사무관 승진)시험과 그 출제 유형이 비슷하고 유사하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본서는 헌법의 경우 2015년 및 2016년 법무사 시험의 해설을, 민법과 형법의 경우 2015년 및 2016년 5급 승진시험의 해설을 추가로 수록했다.

‘막판정리용 기출지문 OX'는 시험 하루 전날 빨리 스킵을 할 수 있도록 각 단원마다 배치했고, ’TIP!!‘은 각 단원마다 어떻게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또한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정리한 부분이다.

법원사무관이라는 공직의 꿈을 안고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 부단히 노력하는 수험생들에게, 본서는 보다 빠른 합격의 길로 안내할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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