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가 청원경찰 공채 선발 계획을 밝혔다.
지난 17일 기관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청원경찰 4명을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가금연구소(강원 평창군 소재)에서 청사 시설방호 및 출입차량‧인원통제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국가공무원법, 청원경찰법 등 법령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사지가 완전해야 하고 주야 교대근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시험은 서류전형, 실기시험(체력),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자격, 경력 등의 적합여부를 심사해 선발인원의 5배수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청원경찰 관련학과 졸업자, 자격증 소지자(경비지도사, 응급구조사 1급), 무도분야 유단자, 공공기관 방호‧경비 근무경력자, 교통법규 준수자 등은 우대한다.
체력시험에서는 100m달리기, 좌우악력, 윗몸일으키기, 사이드스텝, 제자리멀리뛰기 등 5종목을 치른다. 면접시험은 체력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5개 평정요소 결과에 대해 우수, 미흡, 보통 등급으로 나뉘어 고득점 자 순으로 합격자가 정해진다.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 최종등급에 따라 확정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27일~5월 2일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운영지원실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서류합격자는 5월 12일에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5월 17일 실기시험(체력)이 진행된다. 이어 5월 24일 면접을 거쳐 5월 26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기타 문의는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 033)330-951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