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급 민간경력자 PSAT 자료해석 학습방법 소개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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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급 민간경력자 PSAT 자료해석 학습방법 소개 (1편)
  • 신헌
  • 승인 2017.04.21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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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헌 고시닷컴 PSAT 전임
자료해석의 神! 자료해석의 꿀(honey)
프라임 법학원 5급공채 & PSAT관 관장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
서울대 행정대학원, 연세대 등 주요 대학 PSAT 강의
카페 : cafe.daum.net/penpsat
이메일 : gotomexico@daum.net
 

1. 자료해석 영역의 정의

자료해석 영역에서는 수치 자료의 정리와 이해, 처리와 응용 계산, 분석과 정보 추출 등의 능력을 측정한다. 자료해석 능력은 일반적 학습능력에 속하는 것으로 수치, 도표 또는 그림으로 되어 있는 자료를 정리할 수 있는 기초통계능력, 수 처리 능력, 수학적 추리력 등이 포함되며 수치 자료의 정리 및 분석 등 업무수행에 필수적인 능력이다.

이와 같은 수치 자료의 처리 능력은 언어능력과 더불어 일반 적성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영역 중 하나로서 학업적성검사와 직무적성검사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PSAT의 한 영역으로서 자료해석 영역에서는 일반 적성검사보다 좀 더 복잡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된다.

2. 자료해석 영역이 필요한 이유

현대 사회에서는 정보가 말이나 글과 같은 언어적 형태로 제시되기도 하지만 수치나 그래프와 같이 비언어적 형태로 제시되기도 한다. 이처럼 수치나 그래프 같은 방식으로 제시하는 이유는 다른 방법에 비하여 보다 함축적으로 정보를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함축적으로 정보를 제시하다는 것은 단순히 주어진 정보를 직접적으로 읽을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주어진 자료를 이용하여 계산하거나 추론을 통해 숨겨진 정보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자료를 해석한 보고서를 놓고 그 진위를 판단하거나 숨겨진 가정 등을 찾아내는 능력은 기존 정보를 활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특히 공직 생활은 이러한 자료해석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와 달리 정책 기획이나 집행에는 반드시 그에 대한 타당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러한 타당성은 수량화된 자료를 이용하여 뒷받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시 말해 중요한 정책적 판단을 내릴 경우 이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 및 생성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설득력 있게 제시함과 동시에 자신이 기획 및 집행하려는 정책에 대한 비판을 방어하기 위해 자료해석 능력이 요구된다.

3. 자료해석 영역 문항 구성 소재

자료해석 영역에서 출제 가능한 문항 소재의 분야는 제한되지 않는다.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는 모든 자료들이 출제 가능 대상이다. 이러한 분야는 경제, 경영, 심리, 교육학과 같은 사회과학부터 물리, 화학, 생물, 천문학과 같은 자연과학에까지 이르며 그 밖에 한국사나 시사 자료 등에서도 다양한 소재가 사용될 수 있다.

자료해석 영역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지표(GDP, 기업재고, 실업급여 청구율, 시청률 등) 또는 지수(주가지수, 지능지수, 소비자 평가지수 등)를 이용하여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며 통계치(빈도, 백분율, 상관계수 등)를 이용한 문제 역시 출제되고 있다. 그러나 지수나 지표 혹은 통계치 자체의 개념이나 정의를 직접적으로 묻는 문제 혹은 그 개념을 미리 알고 있어야만 답할 수 있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자료 출처는 다음과 같다.

•정부(외국정부)에서 발표하는 모든 통계표 및 도표

•국제기구(특히 OECD)에서 발표하는 통계표 및 도표

•비정부기구(NGO)에서 발표되는 통계표 및 도표

•신문이나 방송에 보도되는 조사 결과 및 도표

•다양한 분야의 연구보고서 및 논문에서 발표되는 자료 및 도표

•출제자가 문제를 위하여 구성한 가상적 자료

4. 자료해석 영역 학습의 기본 방향

민간경력 PSAT 수험준비는 기존 5급 공채와는 달라야 한다. 5급 공채는 40문제를 90분(문제당 2분 15초) 동안 치르며 문제 수준이 상당히 높은 반면, 민경채는 25문제를 60분(문제당 2분 24초) 동안 치르며 문제 수준은 5급 공채 PSAT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이하다. 따라서 기존 5급 공채 대비용 교재는 내용 분량 및 문제 난이도 측면에서 민경채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불필요한 수험 부담을 주었다. 민경채 준비에 최적화된 교재와 강의가 절실한 상황에서 PSAT 1등 강사의 완벽정리 교재(민간경력자 PSAT 자료해석, 신헌 저, 고시닷컴)와 포인트를 잘 집어주는 온라인 강의(gosi.com)를 활용하면 수험준비기간을 최소화하고 실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① 단계별 학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최소의 시간 투자로 최대의 성적을 얻기 위해 시험에 꼭 필요한 이론을 정리(1단계)하고, 4개년(2012~2015년) 민간경력채용 기출문제(2단계)를 풀어보고, 3회분의 실전연습문제(3단계)와 1회분의 실전모의고사(4단계)까지 풀어보면 완벽한 수험 준비가 된다. 특히 4단계 중에서 이론 정리와 기출 분석은 필수 코스이다.

② 자료해석에 필요한 이론을 철저히 다진다.

표 차트 읽기 훈련(거시적인 읽기 : 질문에서 “옳은/옳지 않은” 것 중 무엇을 묻는지 우선 확인하고, 제목, 단위, 주요 항목 읽은 뒤 복수 자료인 경우 자료들 간 관련성 빠르게 파악하기)과 빠른 연산처리 훈련(비율, 변화율, 곱셈 비교, 분수 비교 등)이 되어야 실전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분수 비교 방법, 곱셈 비교 방법, 비율 및 증가율 계산, 상대적 자료(비율, 지수, a당 b)의 함정, 스피드 차트 해법, 상대비와 전체비, 가중평균, 비례식, 연립방정식, 전기값 계산 등 기본이론을 철저하게 학습해야 한다.

③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기본기를 쌓아야 한다.

실전에서는 긴장감이 높기 때문에 평소보다 시간 줄이는 테크닉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따라서 지나치게 꼼수 위주의 해법을 찾고자 접근하다가 결국 못 찾아 헤매는 것보다는 기본기(연산 훈련, 표 차트 꼼꼼히 읽기)를 탄탄히 다진 후에 적당한 수준의 테크닉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④ 정확성을 먼저, 속도는 나중에! 문제 푸는 양은 점차 늘려 간다.

입문자라면 시간에 신경 쓰지 말고 1문제씩 푸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속도보다 문제 구조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풀이에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정확성이 높아지면 자신감도 상승해 점차 스피디한 진행이 가능해진다. 조금씩 익숙해지면 5문제, 10문제씩 풀다가 시험이 다가올수록 25문제를 시간 내에 운영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조금 더 욕심내자면 시험 직전에는 30~50문제 정도 범위에서 쉬지 않고 푸는 훈련을 한다. 그러고 나면 실전에서 25문제 풀 때 체력적·심적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기 위해 평소에 그보다 더 먼 거리를 달리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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