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이 17일 현재 운전직 9급 경채 원서접수 일정을 진행 중이다.
기관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운전직(운전서기보) 1명을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채용 즉시 본 기관(서울 강북구 소재)서 관용차량 운행 및 유지‧관리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전보제한기간은 3년으로 경과 후 통일부 본부 및 소속기관으로 보직 변경이 가능하다.
운전직 응시는 국가공무원법 등에 결격사유가 없고 1종 대형 운전면허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단, 운전직 경력자, 최근 10년간 무사고(교통사고 및 교통법규 위반 경력) 운전경력자, 자동차정비 기사‧산업기사‧기능사 자격증 소지자, 컴퓨터활용능력 또는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소지자 등은 서류전형서 우대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자기소개서, 직무관련 경력, 무사고 및 교통법규 준수, 자동차관련 자격증, 컴퓨터 활용 관련 자격증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응시인원에 따라 선발인원의 3배수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은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 예의·품행, 발전가능성 등 5개 평정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 시 도로주행 평가도 실시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까지며 접수는 통일교육원 운영지원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7일에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5월 1일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5월 10일 확정된다.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과 같거나 적을 시 재공고하며 적격자가 없을 시 채용하지 않는다. 기타 문의는 통일교육원 운영관리과 02)901-7113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