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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노무사의 인사노무관리론53
김민준 노무사  |  elvy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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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3  12: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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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노무사
現)알앤알인사노무컨설팅 대표 노무사
   합격의법학원 인사노무관리 전임
前)삼성전기/삼성전자 인사팀
   두산 인사팀
   한림법학원 인사노무관리 전임
編著)신인적자원관리  



전주에는 경영참가제도 중 의사결정참가를 다뤘습니다. 이번 주는 방출관리 중 이직관리를 살펴보겠습니다.



Ⅰ. 방출관리의 개념

기업과 종업원 간의 고용관계가 종료되는 것을 말한다. 인력방출 활동은 인사관리의 제기능 중 마지막으로 나타나며 다른 인사관리 기능인 확보~ 유지관리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예를 들어 방출이 이뤄지면 새로운 인력을 확보해야하고 기업에 무능한 인력이 많아 이들을 방출하는데 문제가 있을 경우 인력개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능력을 신장시켜야 하며, 임금을 동결하는 등 타 인사관리 기능과 직접 간접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



Ⅱ. 방출관리의 경제적 효율성과 사회적 효율성


1. 경제적 효율성

(1) 합리적인 비용관리를 통한 경쟁력의 제고

기업이 부담하는 인건비는 제품 조직원가를 구성하는 핵심적 요소이다. 기업이 과잉인력을 보유하게 되면 인건비 낭비현상이 나타나며 이것은 제품가격에 반영되고 경쟁력 약화를 초래한다.

(2) 조직 활력 제공

기업은 인력 감축 활동을 통해 남아 있는 종업원에게 보다 도전적 직무를 부여할 수 있어 이를 수행하는 종업원은 과거에 비해 보다 높은 직무에의 관심과 노력을 투입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자발적 이직의 결과 새로 영입된 신규인력은 새로운 기술 및 아이디어를 조직에 제공하여 조직을 활성화시킨다.


2. 사회적 효율성

(1) 종업원 성장욕구 충족

기업의 인력감축 활동 결과 기업에 남아있는 종업원에게 보다 도전적인 직무가 부여되며, 이는 종업원의 성장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본질적으로 기여하게 된다.

(2) 승진기회 증가

자발적 이직 및 인력감축 활동 결과 기업 내 종업원들의 승진관련 경쟁자의 수는 줄어 들게 되는데 이것은 기업에 남아 있는 종업원들에게 보다 많은 승진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Ⅲ. 이직(separation)의 개념

일반적으로 사용자와 종업원간의 고용관계가 단절되어 종업원이 소속한 조직으로부터 이탈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협의의 이직>은 조직으로부터 금전적 보상을 받는 개인이 자의로 조직에서 구성원으로서의 자격을 파기하고 조직을 떠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반해 <광의적 이직>은 인력이 조직내부에서 조직외부로의 이동, 즉 이탈과 함께 조직외부에서 내부로의 이동, 즉 입직(accession)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서 이를 <협의의 노동이동(labor turnover)>이라고도 한다. 나아가 노동력의 지역간, 직업간, 산업간, 국가간 이동까지도 포함한 노동이동을 <광의의 노동이동(labor mobility)>이라 한다.



Ⅳ. 이직의 유형

   

 

Ⅴ. 이직관리의 중요성(기업에 미칠 효과)


1. 긍정적 효과

적정수준의 이직은 보다 양질의 참신한 인력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기업에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의 도입을 가능하게 해주고 정체된 조직분위기를 쇄신시켜준다. 또한 연공급제 하에서 능력이 부족한 고임금자들의 이직에 따른 신규인력의 충원은 인건비 절감효과도 가져다 준다. 특히 경기침체 시 과잉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조직의 경우 이직은 인력배치의 유연성을 제고시켜 탄력적이고 합리적인 인력운용을 통해 조직의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


2. 부정적 효과

과도한 자발적 이직은 고용정책의 차질에 따른 생산계획의 혼란을 가져와 경영의 안정을 저해할 수 있다. 나아가 조직으로서는 다음과 같은 이직관련 비용의 증대를 가져온다. 즉, 이직발생 전까지 이직자의 불만과 전직준비로 인한 생산성저하, 이직 후 공석으로 인한 생산감소, 신규종업원 모집, 선발 및 교육훈련의 시간을 포함한 비용의 증대, 견습기간 중의 생산성 저하, 감독비용의 증대, 신규종업원의 미숙련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사고율 및 불량률, 기타 퇴직급여나 특별위로금 지급 증대 등으로 비용손실을 초래한다. 또한 우수한 핵심인력의 이직은 인적자원측면에서 조직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또한 높은 이직률은 동료들의 사기와 조직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와 여론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유능한 인력의 확보와 제품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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