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까지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방호 및 운전직 9급 경채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최근 기관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방호직 5명(서울 2명‧청주 1명‧대구 1명‧나주 1명), 운전직 1명(서울) 등 2개 직렬서 총 6명을 뽑는다.
방호직 응시는 국가공무원법 등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단, 방호 관련분야 근무 경력자, 공인무도단증 소지자, 경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정보화 자격증 소지자 등은 서류전형서 우대한다.
운전직 응시는 1종 대형운전면허를 필수로 소지해야 하며, 운전 분야 근무 경력자, 자동차정비자격증 소지자, 정보화 자격증 소지자 등은 서류전형서 우대한다. 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4급 이상 보유자는 가산혜택이 주어진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자기소개서, 관련분야 직무경력, 업무관련 자격증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응시인원에 따라 선발인원의 3배수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은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 예의·품행, 발전가능성 등 5개 평정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4일 현재 원서접수 중으로 오는 6일까지 이어진다. 접수는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지원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방호직의 경우 임용기관이 서울, 청주, 대구, 나주 등에 분포돼 있으므로 접수 시 근무지를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5월 11일에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5월 24일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6월 15일 확정되며 7월 1일 임용될 예정이다.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과 같거나 적을 시 재공고하며 적격자가 없을 시 채용하지 않는다. 기타 문의는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지원과 02)2077-903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