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서울시 사회복지 공무원시험, 18일 20개 고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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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시 사회복지 공무원시험, 18일 20개 고사장에서
  • 정인영 기자
  • 승인 2017.03.01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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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개 중고에서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실시

[법률저널=정인영 기자] 오는 3월 18일 사회복지직, 보건직, 건축직 9급의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올해 서울시 제1회 지방공무원 공채 시험의 시간 및 장소 등이 공고됐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5과목이 100분간 치러진다. 시험실은 오전 7시 30분부터 개방되며 응시자는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응시표 및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중 하나)과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소지하고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공무원증, 자격수첩, 학생증,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신용카드용으로 발급된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등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험은 서울시 소재 20개 중고에서 치러지는데 사회복지직 9급 시험은 △경복고 △대동세무고 △한양공고 △성수고 △옥정중 △청량중고 △석관고 △월곡중 △신일고 △창동고 △동산정보산업고(일반/장애인) △서울맹학교(장애인) △광남고(저소득층/시간선택제) △장안중(일반/장애인/저소득층/시간선택제/보건9급‧건축9급 장애인)에서 치러지며 △명지고(보건) △홍대사범대부속여중고(보건 일반 등) △문일중고(건축 일반 등)에서 보건, 건축직렬의 시험도 함께 치러진다.

응시생들은 미리 공고를 통해 응시변호별 자신의 고사장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 외부차량의 주차가 일절 허용되지 않으므로 고사장 위치와 대중교통편 등도 알아두도록 해야 한다.
 

▲ 지난해 3월 사회복지직 필기시험을 치르고 귀가하는 응시생들의 모습/ 법률저널 자료사진

가산특전을 받고자 하는 응시생은 필기시험 전일까지 해당 요건을 갖추고 반드시 필기시험 시행일을 포함한 5일 이내(3월 22일 18:00까지)에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보훈번호(비율) 및 자격증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정답가안은 시험당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며 3월 21일(화) 오후 6시까지 이의제기를 받으며 최종정답은 4월 7일 공개된다. 또한 4월 24일(월) 오전 9시~25일(화) 오후 6시까지 성적사전공개, 4월 25일(09:00~18:00) 이의제기를 받으며 4월 28일 재검증 결과를 공지한다.

확정된 필기합격자는 5월 10일(수)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발표된다. 이어 5월 20일 인성검사, 5월 29일~6월 2일 면접시험이 실시되며 6월 14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한편 올해 558명을 선발하는 사회복지직 9급에는 무려 11,012명이 지원해 18.7대 1의 전체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일반모집의 경우 21.9대 1(430명 선발에 9,424명 지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시간선택제 모집은 22.3대 1(46명 선발에 1,027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전년대비 선발인원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 올해 서울시에서 타 지방 사회복지직 시험과 별도 실시됨에 따라 지원자가 3,300여명 이상 크게 증가한 것이다.

보건직과 건축직도 지원자는 다소 줄었으나 선발인원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면서 경쟁률은 더 높아졌는데, 건축직(일반모집)은 14명 모집에 1,297명이 지원해 92.6대 1의 경쟁률을, 보건직(일반모집)은 7명 선발에 2,328명이 지원함으로써 무려 33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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