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급공채 PSAT “상황판단도 쉬웠다”(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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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급공채 PSAT “상황판단도 쉬웠다”(3보)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7.02.25 18:4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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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소모 많은 문제 대폭 감소 평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의견도 나와
법률저널,  합격예측시스템 진행 중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이번 5급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PSAT은 자료해석에 이어 상황판단도 예년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이상의 큰 난도 하락에 당황하는 응시생도 적지 않은 분위기다. 특히 시간 소모가 많은 유형의 문제가 대폭 줄어든 것이 체감난이도 하락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응시생 A씨는 “이번 상황판단 시험은 별로 어렵지 않았다”며 “일치-부합 문제도 쉬운 편이었다”고 설명했다.
 

 

응시생 B씨의 의견도 같았다. 그는 “3문제 정도를 빼고는 다 풀만한 수준이었다”며 “올해는 언어논리가 많이 어려웠고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은 예년에 비해 쉽게 출제된 것 같다”고 평했다.

“지난해에는 PSAT에 응시하지 않아 지난해와의 난도 차이는 잘 모르겠다”고 말한 응시생 C씨는 “예전 자료해석에 비해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문제가 전반적으로 없었던 점이 눈에 띄는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는 의견을 보였다.
 

▲ 올 5급공채 PSAT 자료해석 영역은 시간을 많이 소모해야 하는 유형의 문제가 크게 줄어들면서 체감난이도가 대폭 하락했다.

많은 응시생들이 부담스럽게 여기는 퀴즈 문제도 올해는 어렵지 않았다는 평가를 얻었다. 응시생 D씨는 “이번 자료해석은 퀴즈도 쉬웠고 빨리 풀렸다”며 “대부분의 문제가 어느 정도 시간만 들이면 풀 수 있는 정도로 나왔다”는 응시소감을 나타냈다.

반면 여전히 시간부족 문제가 있었다는 응시생들도 있었다. 응시생 E씨는 “문제 자체의 난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모됐다”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의견을 냈다.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이 쉽게 출제되면서 올해 생소한 내용의 지문 등으로 높은 체감난이도를 형성한 언어논리가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법률저널에서는 올해도 1차시험이 끝나는 25일 오후 6시부터 ‘합격예측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예측시스템 참여자에 한해 예측시스템 분석을 통해 당락 여부를 이메일로 통지한다.

본인의 당락을 알고 싶은 응시자는 시험이 끝난 당일부터 법률저널 홈페이지에 접속, 합격예측시스템 팝업이나 배너를 클릭해 절차에 따라 각 과목별로 자신의 실제 답을 정확히 마킹하면 된다.

예측시스템은 3월 5일 마감할 예정이나 참여자가 충분한 경우 사정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본인의 당락 여부는 분석이 끝나는 즉시 이메일로 통지한다. 1차시험 이후 수험생의 진로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가능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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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2017-02-26 16:52:34
아주마니 쉬웠지,,,왜그런줄아냐...로스쿨 일원화의전조증상이다...빨랑합격해라 ...
조만간폐지되고 우리가 가져간다,,,ㅋㅋㅋㅋ

법저야 2017-02-25 20:44:42
합격예측시스템 광고박기전에 답부터 입력하렴
45분째 기다리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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