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합격예측시스템' 25일 오후 6시부터 운영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5일 시행되는 2017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제1차시험의 합격선 예측을 위한 ‘2017년 합격예측시스템’은 계속된다.
올해도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은 예상합격선을 공개하지 않고 참여자에 한해서 개별적으로 당락 여부를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어진다.
이는 참여자에 대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불필요한 합격선 논쟁을 막기 위한 것. 예상합격선은 응시자 개개인에게 공부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지 공개로 인한 소모적인 논쟁거리가 아니라는 판단에서 참여자 개인에게만 통지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헌법 과목이 추가되면서 헌법의 난이도에 따라 예상합격선 전망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런 점에서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은 수험생들이 당락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올해의 경우 인사혁신처가 1차 합격자 배수를 지난해와 같이 ‘7배수 수준’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당락에 필요한 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는 형식은 예측시스템 분석을 토대로 ‘합격 확정’ ‘합격 확실’ ‘합격 유력’ ‘판단 유보’ ‘다음 기회’ 등으로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예측시스템은 1차시험이 끝나는 25일 오후 6시부터 서비스에 들어가 3월 5일 마감할 예정이다. 다만, 참여자가 충분한 경우 사정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본인의 당락을 알고 싶은 응시자는 시험이 끝난 당일부터 법률저널 홈페이지에 접속, 합격예측시스템 팝업이나 배너를 클릭해 절차에 따라 각 과목별로 자신의 실제 답을 정확히 마킹하면 된다.
본인의 당락 여부는 분석이 끝나는 즉시 이메일로 통지할 예정이다. 1차시험 이후 수험생의 진로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가능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통지할 예정이다.
예측력이 많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