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공무원시험, 합격비법을 묻다-환경직 고경미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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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무원시험, 합격비법을 묻다-환경직 고경미 강사
  • 정인영 기자
  • 승인 2017.02.21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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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바른 길’

[법률저널=정인영 기자] 오는 25일 실시되는 법원직 9급과 지역인재 7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공무원 공채 일정이 막을 올렸다. 수험가는 올해 각자가 준비하는 시험에서 필(必)합격하리라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시험공부에 여념이 없는 수험생들로 분주한 모습이다. 공무원이라는 신분은 이제 대한민국 최고의 직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거처럼 ‘공무원이나 해 볼까’라는 심정으로 도전했다간 큰 코 다치기 십상. 쉽게 도전하기엔 경쟁률이 높아도 너무 높다. 수십 대 1은 기본이요, 수백 대 1이 평균이다. 섣불리 1~2년 공부해서 붙기에는 난이도 또한 너무 높아졌다. 그렇다고 작심하고 무조건 밀어붙인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으려면 그에 적합한 학습노하우도 필요할 터. 막연한 공부는 본인으로서는 자칫 세월을 허비하게 만들고 국가‧사회적으로서도 젊은 인재들을 손실하게 되는 셈이다. 하늘의 별따기라고 불리는 ‘공직입문(公職入門)’의 길(道). 수험가의 내로라는 기라성 같은 유명강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무원시험 합격의 비법과 조언을 들어보기로 한다. - 편집자 주

 고경미 강사(환경직‧지안에듀)

 

 

“비전공자 수험생도 환경직 공무원 승산 있어”
“환경학은 얕고 넓게 공부...양 줄이는 것이 관건”

‘안녕하세요’ 마치 학생같은 앳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는 고경미 강사에게 너무 어려보인다고 덕담(?)을 하자 ‘이래봬도 아이가 둘이에요’하고 웃어보인다. 어려보이는 외모가 장단점이 있긴 한데 확실히 수험생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 진솔한 얘기도 나누고 할 수 있는 장점은 있다고.

또 실제로 기술고시를 공부했던 수험생이었던 그라 누구보다 수험생들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고 말한다. “저 또한 수험생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엇이 어려운지, 어떤 것에 흔들리게 되는지 너무나 잘 압니다. 제가 처음 강의했을 때 수업을 들었던 한 학생이 있었는데요”라며 각별한 애정을 담아 한 수험생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학생이 나름대로 강의도 듣고 공부도 했는데 첫 시험 결과가 처참했습니다. 과락이 나왔던 거죠. 그러다 제 수업을 듣게 됐고 그 다음 시험은 90점 이상으로 필기에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 면접에서 떨어졌어요. 그런 경우 보통 연락을 피하는데 그 학생은 연락을 줘서 같이 낮술도 하면서 제 실패경험도 나누며 진솔한 대화를 했고 지금 다시 시험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통해 만난 많은 분들, 합격생들도 많지만 수험생활의 대부분을 지켜보았던 그 학생이 특별히 기억에 남고 아직 끝나지 않은 여정을 끝까지 응원해주고 싶습니다”라면서 다른 수험생들에게도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공계 출신 전공자들만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 ‘기술직’ 공무원 시험. 지안에듀 공무원학원에서 환경직 전공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고경미 강사는 기술직 중 환경직은 비전공자들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시험이라며 환경직 공무원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전해줬다.

본지는 고경미 강사를 만나 환경직 공무원에 대해 수험생들이 궁금해 할 만한 사항들과 수험 전반에 대한 조언 등을 청해 들어봤다.

-기술직 공무원은 전공자들만 응시하나요? 비전공자도 도전할 수 있는지, 또 보통 합격생들의 수험기간은 얼마나 되는지요?

먼저 기술직 공무원의 특징 내지 장점은 일반직렬보다 특화된 직렬이라 실질경쟁률이 비교적 낮은 편이라는 것입니다. 또 조정점수가 아닌 고정점수라 점수받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타 직렬에 비해 경쟁이 덜 치열하며 합격률도 더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술직 공무원은 대체로 환경, 화학, 토목, 조경, 화공 등을 전공한 이공계 출신 학생들이 응시하는데요, 특별히 환경직의 경우 행정직 공무원 수험생들 중에서 직렬을 전환해 응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합격하는 학생들도 상당수 되고요. 이러한 학생들의 경우 국어, 영어, 한국사 세 과목 공부가 잘 돼있다는 장점이 있고, 화학은 교과과정에서 접했기 때문에 환경공학개론만 신경 써서 공부하면 합격에 유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비전공 수험생들은 자격증, 산업기사 관련자격증을 따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면접에서 당락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전공자들은 공통 세 과목에, 비전공자들은 전공과목 두 과목에 각각 더 신경 써서 공부하는 것이 좋을 텐데요, 다만 전체적인 공부분량이 있기 때문에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공부하는 시간은 많이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차가 물론 있지만 합격생들의 공통점은 모두 하루 8시간(실제 공부시간 6~7시간)이상을 공부했다는 점입니다. 하루 10시간을 공부하면 1~2년 사이에 합격하고 8시간을 공부하면 2~3년이 걸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환경직 공무원 시험의 선발과 전망 등 특징을 말씀해주신다면?

환경직 공무원도 국가직과 지방직 크게 두 가지로 선발합니다. 다만 특별한 점은 국가직을 다른 직렬처럼 일괄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부에서 필요에 따라 경채로 선발한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채용시기는 일정하지 않은데요, 지난해의 경우 4월에 공고, 6월에 원서접수, 7월에 필기시험이 치러졌습니다.

국가직 경채 필기시험은 9급은 환경공학개론, 화학, 환경보건이, 7급은 환경공학개론, 환경화학, 환경보건 각 3과목씩 1과목 50문제 총 150문제를 150분 동안 치러집니다. 또 9급은 산업기사 이상, 7급은 기사 이상의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시험응시가 가능하며 원서접수를 인터넷이 아닌 직접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만 받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합격 후에는 환경부나 환경부 산하기관에 발령을 받으며 보통 각 지방환경지방청이나 유역환경청에 배치 받게 됩니다.

한편 지방직은 공채와 경채로 나뉘는데 공채는 타 지방직 공무원시험과 일정을 같이합니다(9급 6월 17일, 7급 9월 23일, 서울시 7․9급 6월 24일). 과목은 9급은 국어, 영어, 한국사, 환경공학개론, 화학이고 7급은 여기에 생태학, 환경보건 등의 과목이 추가됩니다.

지방직 경채는 각 지자체별로 필요에 따라 환경연구사, 경력 7․9급을 채용하며 환경기능사나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시험과목은 지자체별로 전공 3과목(환경공학개론, 화학, 환경보건) 또는 2과목(환경공학개론, 화학)으로 치러지며 합격 후 환경연구사는 각 지방의 연구 및 분석기관에, 7․9급은 환경관련부서에 발령받게 됩니다.

환경직 공무원은 직급에 따라 직무내용이 조금씩 다른데 7․9급의 경우 환경법규에 관한 행정 및 불법행위 감시업무를 주로 수행하게 됩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환경관련 법규나 제도가 까다로워지며 국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도 높아져 국가 및 지자체에서도 환경직 공무원의 채용이 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의 경우 전국에서 340명의 환경직 공무원을 선발했습니다.

 

-최근 환경직 시험 과목별 난이도나 출제경향 등을 말씀해주신다면?

환경공학개론은 수질, 대기, 폐기물, 토양, 소음진동 등 5가지 환경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출제됩니다. 난이도는 환경분야 기사 자격증 시험과 비슷하지만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공무원 시험을 더 어렵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지방직 공채기준으로 출제경향은 문제가 공개로 바뀐 2014년부터 계산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2014년 이전에는 계산 문제가 2~3문제 나왔는데 2014년에는 50%가, 작년에는 55%가 출제되는 등 계산문제가 크게 늘고 있어 정확하고 빠르게 계산하는 연습 등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또 작년에 그래프, 수치 해석 문제가 3~4문제 출제되는 등 기존의 단순 암기보다 좀 더 깊이 있게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지방직 공채 화학은 매년 평이하게 출제되고 있습니다. 화학은 구조와 반응 파트로 나뉘고 계산문제가 나오는데 20문제 중 19문제가 고등학교 정규과정에서 배운 화학 1,2 범위에서 출제되고 나머지 한 문제는 일반화학에서 출제되고 있습니다.

단, 국가직 경채시험에서는 일반화학 비중이 높아져 난이도가 상승, 화학점수가 당락을 좌우하게 되므로 경채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화학을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도록 해야 합니다. 워낙 난이도가 높아 ‘과락만 면해도 합격’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지만 어차피 같은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끼리의 경쟁이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한다면 합격에 무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점에서 올해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어떤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지 알려주신다면?

지금은 양을 늘리거나 새로운 것을 공부할 때는 아닙니다. 충분히 공부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정리해야 합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중요한 것, 많이 출제된 것 위주로 양을 줄이고, 머릿속에 잘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배운 내용이 잘 정리가 됐는지, 뭐가 부족한지, 또 현재 내 실력, 위치가 어디인지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문제풀이, 모의고사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죠. 100분이라는 시간 동안 계속 집중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훈련, 어떤 과목 순서대로 문제를 푸는 것이 나에게 맞는지,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 지 등을 미리 연습하기 위해 모의고사를 풀어볼 것을 권합니다. 실전에서 평소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평소 연습이 철저히 돼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현재 지안에듀에서 환경직 전공과목인 환경공학개론과 화학 이론과정 강의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3~4월에는 기출문제풀이를 하고 5~6월에는 모의고사 과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의할 때 수험생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제 강의의 모토는 ‘범위를 줄이는 것’입니다. 환경학은 기사자격증만 5가지를 합쳐놓은 것으로 책으로 보면 만 페이지가 넘는 분량입니다. 그 양을 다 공부할 수도 없거니와 시험에 다 나오지도 않습니다. 중요한 부분, 시험에 잘 나오는 부분을 추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출제가능한 부분으로 양을 줄이고, 그 부분의 기본원리를 잘 이해하도록 풀어주는 게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환경학 자체의 학문적 특징이 있습니다. 보통 화학 같은 것은 이론, 원리부터 시작해서 현실, 현 상황 산업체에 응용하는 거라면, 환경학은 반대로 현장에서 나온 학문입니다. 현장에서 오염이라는 사고가 발생해서 그 원인분석과 환경법규 등의 내용이 나오게 된 거죠. 산업체에서 오염물질을 내놓지 않기 위한 방지기술을 만들고 또 그것을 위해 기존의 화학, 지구과학, 유체역학 등 과학의 이것저것 내용들을 다 끌어와 환경학이 된 거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틀을 잡아주고 흐름을 알려주되 시험적합한 내용을 추리는 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한 마디로 ‘얕고 넓게’ 공부해야 하는 학문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또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100점 맞기 위한 공부를 할 것인지 그것을 정하라고 합니다. 100을 다 공부하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시험을 보면 가장 좋겠지만, 100을 공부한다고 해서 그 100이 다 내 머릿속에 들어가지도 않을뿐더러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죠.

90점을 맞기 위한 범위로 공부량을 줄이면 공부시간도 3분의 2로 줄어듭니다. 또 80점을 맞기 위한 범위로 줄여 공부하면 공부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자기 목표치를 설정하고 그에 맞게 공부해야 나머지 시간을 다른 과목 공부에 투자해 전 과목 평균점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늘 강조합니다. 강의할 때도 지금 배우는 내용이 기출된 것인지와 얼마나 자주 출제되는 부분인지 강조해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한가지, 저는 계획을 작성해서 매주 제출하도록 합니다. 저는 합격의 전제조건이 절대량을 확보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게 계획(기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계획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보다 슬럼프가 왔을 때 빨리 극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이유들로 평정심이 흔들리기 쉽고 이 때 슬럼프가 오는데 그럴 때 현재 내 위치가 어디인지 아는 게 중요합니다. 내가 얼마만큼 공부해왔고 어느 정도 나아왔고 앞으로 얼만큼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파악해야 하는 거죠. 그걸 알기 위해 꾸준히 계획을 세우고 계획만큼 했는지 기록을 해둬야 하는 거에요.

수험은 혼자만의 싸움이란 게 가장 힘들기 때문에 옆에서 누군가가 봐주는 것, 관리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돼서 제가 그 부분도 도움을 드리려 하고 있어요.

 

-효율적인 공부방법 또는 수험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효율적인 공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에게 맞는 게 가장 효율적인 공부인 것이고 다만방법은 다 다르지만 공통적인 것은 절대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합격으로 가장 빨리하는 길은 가장 바른 길로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자기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을 얼마나 자야하는지,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야 풀리는지 어떤 환경에서 공부가 제일 잘 되는 지 등 자신을 잘 알고 그것에 맞춰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그 다음 계획대로 잘 되는 지 기록하고 계획을 수정해가면서 점검하고 그렇게 자신을 컨트롤 해 나가면서 합격을 위한 공부의 절대량을 채워나가는 것이 합격을 위한 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공무원 수험생들을 보면 배수진을 치고 공부하는 분이 많은데요, 인생에서 공무원 시험이 전부는 아닌데 실패한 경우 안타까운 선택하는 분들이 있어 그게 가장 안타깝습니다.

똑같은 기회, 똑같은 시간이 주어졌고 자기만의 방법과 자기만의 걸음으로 끝까지 완주하느냐 못하느냐가 관건인 시험인 것이고요, 그 결과 어떤 분은 합격해서 공무원이 되는 거고 아닌 분은 다른 길로 가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길이 많고 공무원 시험은 인생에서 한 과정일 뿐이지 인생 전체의 결과는 아니거든요.

“고시생은 시험에는 실패해도 인생에는 실패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에서 쓰디쓴 수험생활을 버티고 이겨낸 그 경험이 여러분의 또다른 자산이 되고 밑거름이 됩니다.

합격해도 또 다른 시작인 거고, 실패해도 다른 길로 가서 다른 기회 혹은 다른 과정이 될 수도 있는 거니까 절대로 이게 다가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만의 걸음으로, 보폭으로 당당하게 나아가시면 좋겠고요.

또 절대로 남의 평가, 평론에 좌지우지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가치는 그 자체인 것이지, 합격했다고 가치가 높아지고 합격하지 못했다고 가치가 낮은 게 아닙니다. 자신의 많은 것들 중 하나에 대한 평가이지 전체가 아니니까 시험에 떨어져도 절대로 좌절하지 마시고 합격했다고 자만하지도 마시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합격은 충실한 오늘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므로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한걸음 또 한걸음 우직하게 걸어나가시길 당부드립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하나라도 더 나아졌다면 합격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입니다. 먼저 합격한 선배들도 똑같이 그 길을 우직하게 걸어갔기 때문에 합격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한발자국씩 충실히 걸어나가면, 포기하지 않는다면 꼭 합격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인터뷰‧글 정인영 기자 / 사진 이영화 기자 etchingu@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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