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원서접수 중…3월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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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원서접수 중…3월까지 이어져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7.02.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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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789명 선발…25%가량 증가
수도권·경상권 선발↑ 수험생 ‘반색’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16개 지자체(서울 제외)가 올 사회복지직 계획안을 모두 발표하면서 원서접수 일정에 본격 돌입한 모습이다. 경기, 전남도는 지난 13일까지 접수일정을 끝낸 상태며 14일 현재 제주, 경남, 광주 등 지자체가 접수를 진행 중이다.

남은 14개 지자체의 사회복지직 접수일정을 살펴보면 제주 2월 13일~15일, 경남·광주 2월 13일~17일, 충남 2월 15일~17일, 부산·전북·충북 2월 20일~22일, 인천 2월 20일~23일, 강원 2월 20일~24일, 울산 2월 22일~24일, 대구 2월 22일~28일, 대전 2월 23일~3월 2일, 세종 3월 7일~9일, 경북 3월 8일~10일이다.<표참고>

2월 중순부터 말까지 사회복지직 원서접수 일정이 집중돼 있고 지자체별 접수일정이 상이하므로 수험생들은 자신이 응시할 지역의 일정, 요건 등을 다시 한 번 잘 확인해 진행토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직 응시는 해당 응시지역에 거주하거나 과거 3년 이상 거주했던 자 그리고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예정자에 한한다. 거주지제한 및 자격증 요건이 필수로 적용되는 것. 특히 타 공무원시험과 달리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 요건이 반드시 갖춰져 있어야 응시가능하기 때문에 이에 유의토록 해야 한다.

자격증을 이미 소지한 자는 문제될 것이 없지만, 자격증 취득 예정자는 각 지자체별 사회복지직 면접일까지 취득이 가능한 경우만 응시가능 하므로 반드시 자격증 취득 예정일과 응시지역의 면접일을 확인한 후 응시 적격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또 자격증 취득 예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명자료를 따로 제출토록 하는 지자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지자체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부분도 잘 확인해 미리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올 사회복지직 선발 현황(장애·저소득모집은 제외) 및 접수일정

한편 16개 지자체의 올 사회복지직 선발인원은 전년대비 25%가량 증가한 1,789명이다. 경기도와 부산시가 각 336명, 334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대구(155명), 경남(132명), 경북(134명), 인천(100명)도 세 자릿수 선발로 수험생들을 반색케 했다.

16개 지자체의 사회복지직 구분모집별 선발인원(전년 선발인원)을 보면 일반모집 1,440명(1,143명), 장애모집 108명(105명), 저소득모집 104명(83명), 시간선택제 모집 137명(102명)이다. 일반, 시간선택제 모집은 전체적으로 선발이 늘었고 반면 장애, 저소득모집은 전년수준 또는 그 이하로 선발이 이뤄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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