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지원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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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지원자 증가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7.02.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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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잠정 지원현황 발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올 사회복지직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전년대비 지원자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경기도 사회복지직 선발인원은 326명이었고 3,800명이 지원해 11.7대 1의 전체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 측은 전년대비 지원자가 1400여명 정도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올해는 336명 선발에 5200여명이 지원해 15대 1 수준으로 평균 경쟁률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3일 오후 2시 경 사회복지직 잠정 지원현황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수험가는 응시 거주지제한이 없는 서울시가 올해는 사회복지직을 별도로 실시함에 따라 경기도 사회복지직 수험생들이 서울시, 경기도 사회복지직 시험에 모두 응시할 가능성을 높게 점쳤었다.

서울시와 경기도가 한날 사회복지직을 치르게 되면 경기도 사회복지직 수험생들은 거주지제한이 없는 서울시에 최종 응시할 것인지, 거주지제한이 있는 경기도에 응시할 것인지 적잖은 고민을 할 수 있지만 시험일이 다르다면 서울시, 경기도에 모두 응시할 수 있기 때문.

이에 수험가는 올해 서울시가 별도로 사회복지직을 치러 경기도 사회복지직 수험생들의 응시 지역선택이 분산되지 않아 경기도 사회복지직 지원자가 늘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수험가 전망대로 올 경기도 사회복지직 지원자는 전년대비 늘어난 모습으로 경쟁이 더 치열해진만큼 수험생들은 마무리 학습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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