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선발 PSAT 전국모의고사 진검승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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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선발 PSAT 전국모의고사 진검승부 돌입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7.01.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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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우수‧저소득층 총 21명 선발…3월24일 수여식
5, 6회 전국모의고사 모두 마감…언남고 장소 추가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7년도 국가직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제1차시험이 평균 41.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1차시험이 2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시계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

올해 원서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1,229명(7.2%)이 줄면서 경쟁률도 소폭 낮아졌지만 직렬마다 차이를 보여 희비가 갈리고 있다.

1차시험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수험생들은 마무리 전략에 ‘올인’하며 합격을 목표로 담금질하고 있다. PSAT의 경우 실전연습이 중요한 만큼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응시하며 막바지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오는 4일 치러지는 제4회부터 6회까지 PSAT 전국모의고사는 장학생 선발 사정에 들어가게 되면서 사실상 진검승부에 돌입했다. 이번 제5기 장학생 선발은 성적우수자 16명, 저소득층 성적우수자 5명 등 총 21명에게 1천5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3월 24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저소득층 장학생 희망자는 3월 10일까지 관련 서류를 법률저널로 제출해야 한다. 저소득층 장학생은 재단법인 사랑샘의 심사로 선발한다.

실전연습을 위해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 열기가 뜨겁다. 2월 11일과 18일 치러지는 제5회, 제6회의 경우 고시촌 시험장인 삼성고, 신림중, 봉림중은 모두 마감됐다.

미처 접수를 하지 못한 수험생들의 시험장 추가 확보 요청에 따라 서초구에 위치한 언남고(서울 서초구 동산로13길 35)를 추가 장소로 확정했다. 언남고는 실제 올해 5급 공채 시험장이기도 하다.

대학 고시반을 제외한 5회 시험장은 삼성고(810명), 신림중(630명), 언남고(350명)이며, 6회는 삼상고, 봉림중(275명), 언남고이다. 언남고 시험장도 수용인원에 맞춰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어서 실전연습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오는 4일 치러지는 고시촌 시험장은 삼성고와 신림중이며 신림중 접수도 곧 마감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마무리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야만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4회 PSAT 전국모의고사는 고려대, 성균관대 등 주요대학 고시반과 삼성고, 신림중 응시자는 무려 1,700여명에 달하기 때문에 자신의 약점과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국모의고사가 될 예정이다.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 가운데 ‘10명 중 9명’이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선택하는 이유는 실질적으로 실전연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모집단이 매회 1천명이 넘어 실전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전국모의고사는 법률저널이 유일하고, 게다가 중고교에서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다.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1∼6회 모두 신청한 김모(24)씨는 “스터디를 통해 시간 맞춰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했지만 실전과는 또 다르다고 생각하여 모집단이 압도적으로 많아 실제와 같은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껏 3번의 전모를 통해 실전감각을 기르고 동시에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 남은 3번의 기회를 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 올려 실력 향상은 물론 장학금도 욕심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4∼6회 신청한 이모(26)씨는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를 파악하며 이를 토대로 피드백을 하기 위해 신청했다”며 “이런 실전연습을 통해 실제 시험에서도 어느 정도 긴장을 완화함으로써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지난 4월 29일 대한변호사협회 중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사랑샘과 법률저널 공동으로 고시생들에게 제4기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관계자들과 장학금 수여자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올해 제5기 장학금 수여식은 3월 24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일 치러지는 제4회 전국모의고사 응시자는 수험표와 컴퓨터 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9시 30분까지 고사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시험 시작 이후에는 고사실에 입실할 수 없다. 고사실 안내 문자는 2월 3일 발송할 예정이며, 고사실 개방은 오전 8시 30분부터다.

또한 지난 1∼3회 전국모의고사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고시 24’ 서점이나 고시촌 주요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전국모의고사를 치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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