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건축직 공채 141.4대 1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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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건축직 공채 141.4대 1 경쟁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7.01.24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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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9명 선발에 4,100명 지원
보건직 334대 1로 최고 경쟁률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서울시가 올 3월 18일에 실시하는 보건‧건축직 1회 공채 원서접수를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받은 결과, 29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 4,100명이 지원해 141.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잠정현황으로 서울시는 오는 25일까지 원서접수취소기간을 거쳐 이후 최종현황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기술직 1회 시험에서 보건 9급, 건축 9급 등 기술직군 중 2개 직렬에 한해 6월 24일 서울시 7‧9급 공채 시험에 앞서 3월 18일 시험을 치르기로 했으며, 보건 9급 11명(일반 7명‧장애 1명‧저소득 1명‧시간선택 2명), 건축 18명(일반 14명‧장애 1명‧저소득 1명‧시간선택 2명) 등 총 29명을 뽑기로 했다.

보건 9급에는 11명 선발에 2,619명이 지원해 238대 1의 경쟁률을, 건축 9급에는 18명 선발에 1,481명이 지원해 8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구분모집별로는 먼저 보건 9급의 경우 일반 334.7대 1(7명 선발에 2,343명 지원), 장애 39대 1(1명 선발에 39명 지원), 저소득 43대 1(1명 선발에 43명 지원), 시간선택 97대 1(2명 선발에 194명 지원)이다. 건축 9급의 경우 일반 93.2대 1(14명 선발에 1,305명 지원), 장애 25대 1(1명 선발에 25명 지원), 저소득 30대 1(1명 선발에 30명 지원), 시간선택 60.5대 1(2명 선발에 121명 지원)이다.

지난해 6월 25일 실시된 서울시 7‧9급 시험에서 서울시는 보건 9급에서 22명(3,380명 지원)을, 건축 9급에서는 23명(1,594명 지원)을 선발한 바 있다. 보건, 건축 등 2개 직렬 45명 선발에 총 4,974명이 지원한 것.

이번 보건, 건축 등 기술직군 2개 직렬 1회 시험은 29명 선발에 4,100명이 지원한 것으로, 지난해 서울시 7‧9급 공채에서 뽑은 선발인원보다 훨씬 적게 뽑음에도 4천명 이상 지원해 수험생 호응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필기시험은 3월 18일 실시되고 5월 10일 필기합격자 발표 후 5월 20일 인적성검사, 5월 29일~6월 2일 면접을 거쳐 6월 14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이는 올 서울시 사회복지직 공채 일정과 같다. 보건 9급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공중보건, 보건행정 등 5과목이고, 건축 9급은 국어, 영어, 한국사, 건축계획, 건축구조 등 5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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