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육청 공무원 시험일정은?
상태바
올해 교육청 공무원 시험일정은?
  • 정인영 기자
  • 승인 2017.01.19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기 6.17...2월부터 교육청별 공고예정

[법률저널=정인영 기자] 올해 교육청 9급 공무원 필기시험이 6월 17일 한날에 치러지는 것으로 확정된 가운데 17개 시‧도교육청이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개략적인 일정을 사전안내했다.

교육청별 안내문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4월경, 면접시험은 7~8월경에 이뤄질 예정이며 선발인원 및 시험장소, 확정된 구체적 일정을 담은 시행계획 공고는 2월부터 3월까지 나올 예정이다.
 

 

지난해 선발규모가 가장 컸던 서울시교육청은 232명 선발에 8,700명이 지원, 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렬은 176명 선발에 7,600명이 출원, 4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인원인 225명을 선발하는 경기도교육청은 총 6,105명이 지원해 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교육행정은 30.7대 1).

또 대전시교육청은 총 47명 선발에 1,496명이 몰리면서 3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 시도별 교육청 공무원시험 경쟁률은 각각 ▲충북 19.5대 1 ▲전남 21.3대 1 ▲충남 14.8대 1 ▲세종 16대 1 ▲경남 19.2대 1 ▲인천 18.8대1 ▲울산 26.9대 1 ▲부산 22.5대 1 ▲강원 18.7대 1 ▲경북 28.5대 1 ▲제주 17.3대 1 ▲대구 23.9대 1을 기록했다.

한편 교육청시험은 형평성 등의 문제 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17개 전국 시ㆍ도 교육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로 시험문제 출제주관 교육청을 선정하고 주관교육청에서 시험문제를 출제해오고 있다. 이에 2013년에는 경기도교육청이, 2014년 전남도교육청, 2015년 충북도교육청, 2016년에는 전남도교육청이 출제를 맡았다. 올해 출제주관 교육청은 부산시교육청이 선정됐다.

교육청 시험 중 대부분의 선발비중을 차지하는 교육행정직은 국어, 영어, 한국사 등 필수 세과목과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의 선택과목 중 2과목을 택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올해 교육청필기시험은 지방직 9급 필기시험과 같은 날(6.17) 치러지므로 수험생들은 이를 고려해서 준비해야 하며 지원하는 시‧도교육청의 선발인원 및 구체적 일정은 2월 이후 공고되는 시행계획을 확인하면 된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