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욱의 'Honey 면접 Tip' (79) - 세무직 관련 숙지사항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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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욱의 'Honey 면접 Tip' (79) - 세무직 관련 숙지사항 ⑤
  • 차근욱
  • 승인 2017.01.17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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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니 면접팁의 차근욱입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세무직 면접을 대비하여 관련 전공 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회계는 재무보고 대상을 기준으로 재무회계와 관리회계로 분류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재무회계와 관리회계를 비교 설명할 수 있습니까?

답변: 기업의 외부정보이용자는 다수로서 그들의 개별적인 정보욕구가 상이하기 때문에 기업은 상이한 정보욕구를 개별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재무보고서를 작성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재무회계는 일반목적으로서 재무제표가 작성됩니다. 일반목적의 재무제표의 양식은 획일적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결산일에 정기적으로 작성된다 하겠습니다. 일반목적의 재무제표는 다양한 정보이용자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이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회계규제기관에서는 재무제표가 목적적합성과 함께 신뢰성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재무회계개념, 원칙, 절차 등으로 구성된 실무지침을 개발하였는데, 이것을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이라고 부릅니다.

반면에 관리회계정보는 기업경영자라는 단일의 정보이용자에 의해 이용되고 그들의 정보욕구가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재무보고서가 수시로 작성되며, 이들은 일정한 양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관리회계에는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리회계정보는 기업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외부정보이용자에 비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내부경영자에 의해 이용되기 때문에 회계정보의 신뢰성보다는 목적적합성이 더욱 중시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관리회계는 과거정보는 물론이고 현재 및 미래정보까지도 제공하며, 양적 정보는 물론이고 질적 정보까지도 제공합니다. 그리고 관리회계정보는 다양한 기업내부 의사결정에 이용되기 때문에 보고범위가 기업 전체는 물론이고 기업을 구성하는 개별 제품, 부서, 사업부까지로 확장된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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