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7년 사회복지직 민간경력자 채용제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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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7년 사회복지직 민간경력자 채용제도 소개
  • 법률저널
  • 승인 2017.01.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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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이 서울시 3월 18일(토), 서울시 외 지자체는 4월 8일(토)로 각각 두 세 달을 앞두고 있다. 특히 서울시 시험에는 응시자 거주지제한이 없어 전국의 사회복지직 수험생들이 서울시 시험과 지방직 시험을 함께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자격에 해당된다면 사회복지직 민간경력자 채용도 고려해 볼만 하다. 2016년 서울시 사회복지직 민간경력 채용의 경쟁률은 16:1이었다. 공부 과목도 두 과목에 불과에 타 직렬에 비해 수월한 편이다. 자격 요건도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소지자 중 사회복지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사회복지 9급으로 임용이 된다.

직무는 방문복지 및 취약계층 발굴, 보건·복지·고용 등 종합상담, 동 단위 사례관리 및 복지자원 개발, 복지급여 및 서비스 연계 제공, 주민주도의 복지 생태계 및 마을공동체 조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험은 1차, 2차 시험을 병합 실시하며, 1차시험은 사회 과목으로 법,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의 문제를 풀게 된다. 2차 시험은 전공과목인 사회복지학개론으로 진행된다. 시험은 과목당 100점 만점으로 4지선다형 문제 20문항으로 구성되며, 각 과목에서 40% 이상 득점하고 총점의 60%이상 득점한 사람 중 총 득점이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 예정인원의 150% 범위에서 1,2차 합격자를 결정하며, 3차 시험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응시자격, 경력의 적합성 검사가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해당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 및 적격성을 검증 받게 된다.

필기시험은 서울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과 같은 날인 3월 18일(토)에 시행되며, 응시원서는 1월 18일(수)까지 접수 받는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4월 12일(수)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은 5월부터 6월 2일(금)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시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6월 14일(수)이다.

일반 응시자와 마찬가지로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된다. 9급 공통 우대자격증인 컴퓨터활용능력 1급 등의 전산 자격증은 1%, 컴퓨터활용능력 2급 등의 전산 자격증은 0.5%의 가산점을 제공받는다. 직렬별 자격증으로 변호사 자격증은 5%의 가산점을 준다.

*자료제공: 에듀윌(http://www.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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