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복지직 공채 원서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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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복지직 공채 원서접수 시작!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7.01.12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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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18일 접수 진행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올 서울시 사회복지직 공채 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서울시는 12일부터 접수일정을 시작, 오는 18일 완료한다.

서울시 사회복지직 시험에 응시할 예정인 수험생들은 응시요건 등을 잘 확인한 후 접수를 하도록 한다. 접수는 인터넷 서울시 원서접수센터에 하면 된다.

서울시 사회복지직 응시는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예정자에 한한다. 취득예정일의 기준은 서울시 사회복지직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로 한다. 올 서울시 사회복지직 면접시험은 5월 29일~6월 2일이다. 취득예정자의 경우 5월 말까지 사회복지직 자격증 취득이 확실시 된 자만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지난해 서울시 공무원시험장에서의 응시자들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현재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는 원서접수 시 자격증 번호를 입력해야 하고, 자격증 취득예정자는 취득예정일을 입력한 후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사회복지학과 졸업예정증명서 또는 학점이수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의 스캔파일을 등록해야 한다.

자격 여부 등을 조회한 결과 허위로 등록한 것으로 확인될 시 원서접수를 무효처리한다. 지난해의 경우 지원자 중 27명이 사회복사 자격증 취득(예정) 부적격자로 정해진 바 있다. 경기도의 경우 자격증 취득예정자는 기관이 따로 정한 기간 내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하지만 서울시는 접수 기간 내 취득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스캔파일로 등록한다는 점에 유의토록 한다.

서울시 사회복지직 시험 거주지제한은 없으며, 단 서울시 사회복지직 공채 시험과 같은 날에 실시하는 서울시 사회복지직 민간경력자 경채, 서울시 보건‧건축직 등 시험에 중복으로 접수할 수 없다.

워드, 컴활 등 정보화자격증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자는 필기시험전일인 3월 17일까지 해당 요건을 갖추고 필기시험일을 포함한 5일 이내(3월 18일~22일)에 인터넷 서울시 접수센터에 자격증 종류 및 자격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올 서울시 사회복지직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3월 18일 실시되고 5월 10일 필기합격자가 발표된다. 이어 5월 20일 인성검사, 5월 29일~6월 2일 면접을 거쳐 6월 14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한편 올 서울시 사회복지직 공채 선발인원은 588명(일반 430명‧장애 56명‧저소득 56명‧시간선택 46명)이다.

최근 5년 간 서울시 사회복지직(일반모집) 경쟁률을 보면 2012년 28.3대 1(140명 선발에 3,962명 지원), 2013년 47.1대 1(242명 선발에 11,434명 지원), 2014년 18.6대 1(273명 선발에 5,101명 지원), 2015년 16.3대 1(231명 선발에 3,766명 지원), 2016년 9.3대 1(716명 선발에 6,708명 지원)이었다.

올해는 일반모집에서 43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는 적은 인원이지만 예년보다는 훨씬 많은 인원을 뽑게 됐다. 서울시 사회복지직은 거주지제한이 없고 올해는 예년과 달리 서울시가 사회복지직을 별도로 실시하기 때문에 수험생 지원현황 등의 지형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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