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1차 PSAT, 1교시 답안지 1장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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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1차 PSAT, 1교시 답안지 1장에 유의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7.01.09 2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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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헌법·언어논리 각각 문제책…OMR 답안지는 1장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도 실제처럼 답안지 1장
4회, 5회 삼성고 마감, 신림중 접수…3회, 6회도 마감 임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국가관·헌법관 등 필수 공직가치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신설되는 5급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시험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헌법 과목이 25문항, 25분 시험으로 치러진다.

‘헌법’은 PSAT(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와 함께 1차 시험에서 치러지며 60점 이상 얻어야 합격하는 ‘이수제(Pass)’로 운영된다.

헌법 점수가 60점 미만인 수험생은 PSAT(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점수에 관계없이 불합격되고, 제1차 시험의 합격자는 헌법과목 통과자(60점 이상 득점자) 중 PSAT(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성적순으로 결정된다. 헌법과목 통과자의 점수는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문제는 4지택1형 25문항으로 시험 시간은 총 25분(1문항 당 1분) 이며, 15문항(60점) 이상 정답을 맞춰야 합격한다.

출제 범위와 유형은 현행 7급 공채의 ‘헌법’ 과목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헌법 교과서 등을 활용해 헌법 이론과 관련 판례들을 성실히 공부한 수험생이면 무난히 합격점을 넘을 난이도로 출제한다는 게 인사처의 방침이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1교시 시험 운영에 대해 다소 헷갈린다는 분위기다. 헌법 추가로 5급 공채 제1차 시험은 ‘제1교시(헌법, 언어논리)→제2교시(자료해석)→제3교시(상황판단)’ 순으로 진행된다.

1교시 시험에서 수험생은 헌법과 언어논리 문제책을 각각 받지만, 답안지도 각각 받는지 아니면 헌법과 언어논리 2과목을 1장에 표기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것.

2017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제1차시험 대비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 1교시 답안지.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 1교시 답안지는 실제 시험의 답안지처럼 헌법과 언어논리 영역의 2과목이 1장으로 구성돼 있다.

실제 학원에서 운영하는 PSAT 전국모의고사의 경우 1교시 답안지는 헌법과 언어논리 각각 2장으로 돼 있다. 반면 법률저널 주최 PSAT 전국모의고사의 1교시 답안지는 헌법과 언어논리 1장으로 구성돼 있어 수험생들은 헷갈린다는 것.

오는 2월 25일 시행되는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제1교시의 답안지는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처럼 1장으로 치러진다.

인사혁신처의 한 관계자는 1교시 시험 운영과 관련, 헌법과 언어논리의 문제책은 각각 받지만 답안지는 헌법과 언어논리 2과목을 1장에 표기하고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답안지 교체 후에도 헌법, 언어논리 답안 모두 표기해야 하기 때문에 답안지를 교체할 충분한 시간이 없다면 수정테이프를 통해 수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실제 시험에 대비해 실전 연습에서도 실제와 같은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법률저널에서는 헌법에 대해 불안한 수험생들을 위해 전국모의고사 6회 전회차에 대해 무료 동영상 해설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일 시행된 제1회 전국모의고사 헌법 해설 강의에 수험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매회 시험이 끝나는대로 바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 헌법 출제는 수험가 최고의 스타인 황남기 강사가 맡았다. 해설 강의를 맡은 전문가는 프라임법학원 김태성 강사다. 김태성 강사는 서울대 법과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프라임법학원에서 사법시험, 변호사시험 대비 헌법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김태성 강사는 프라임법학원과 아모르이그잼에서 행정법 과목까지 강의를 맡고 있어 공법(헌법·행정법) 과목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인기 강사다.

이번 법률저널 헌법 전모에 대해 무료 해설 강의가 제공됨에 따라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헌법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6회 전회차 해설 강의를 통해 헌법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반복 학습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지난 7일 서울 고시촌 삼성고에서 치러진 법률저널 첫 PSAT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OMR카드를 작성한 후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

올해도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수험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실제 고사장을 미리 체험해 보고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시험 분위기를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다.

특히 올해가 예년에 비해 문제가 더 좋아진 것 같다는 수험생들의 반응을 보이는 등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는 해마다 응시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호평에 힘입어 4회(2월 4일)와 5회(2월 11일)의 삼성고 시험장(810명)은 이미 마감을 하고 현재 신림중 시험장(600명) 접수 중에 있다. 신림중 시험장도 빠른 속도로 접수하고 있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현장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야 한다.

또한 3회(1월 21일)와 마지막 6회(2월 18일)의 삼성고 시험장도 곧 마감을 앞둘 만큼 그 열기가 뜨겁다. 오는 토요일 실시하는 2회 시험도 현재 잔여좌석은 140석 정도 남아 있어 마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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