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 법무장관 직무대행 화성외국인보호소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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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법무장관 직무대행 화성외국인보호소 현장 점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6.12.15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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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이창재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14일 화성외국인보호소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 법무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불법 외국인을 수용하고 있는 화성외국인보호소를 방문해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과 비상발전기 작동, 자동제어시스템을 통한 보호실 출입문의 일제 개방 등 재난대응 체계와 매뉴얼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점검했다.

이 법무장관 직무대행은 “각종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은 물론 매뉴얼 숙지 및 반복훈련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각자의 임무대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화성외국인보호소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외국인의 인권보호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현 시국이 비상 상황인 만큼 보호외국인 관리에 한 치의 오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창재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이 14일 오후 화성외국인보호소를 방문하여 화재경보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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