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교대정시 노현 샘과 함께 하는 면접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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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교대정시 노현 샘과 함께 하는 면접이야기 3
  • 노현
  • 승인 2016.12.05 18: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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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 교직면접 전문가
교대사대 교직면접, 유아․초등․중등임용고시 면접 전문가
 

두 번째 이야기 [서울교대면접 기출풀이]

2016년 서울교대 [정시면접 오전] 기출문제

다음 자료를 1분 정도 읽고 면접관의 질문에 답하시오.

<자료 1> 교사와 농부가 하는 일에는 공통된 속성이 많다. 농부가 하는 일은 다음과 같은 용어들과 관련이 있다.

농작물, 잡초, 제초제, 수확, 해충, 살충제, 자생력, 취약성, 비료

<자료 2>

농부 A: 단기간에 딸기 수확량을 늘리는 것에 목표를 둔다. 잡초를 없애기 위해 제초제를 뿌리고, 딸기가 빠르게 생장하도록 화학 비료를 많이 사용하며, 딸기에 해를 입히는 해충들을 없애기 위해 살충제를 사용한다.

농부 B: 당장 겉으로 보이는 수확량은 적더라도 장기적으로 자생력이 강하고 질 좋은 딸기를 생산하는 것에 목표를 둔다.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고, 천적을 이용하여 딸기 해충을 제거한다.

질문단계

[질문 1] : <자료 1>에 제시된 용어들을 사용하여 농부가 하는 일과 교사가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연관시켜 설명하시오. [예: 농부가 …하는 것처럼, 교사는 …한다.]

[질문 2] : <자료 2>에서 두 농부에 해당하는 교사의 유형을 설명하고, 자신이 지지하는 교사의 유형과 그 이유를 말해 보시오.

관련내용 [질문 1] 관련

겉보기에 다른 대상으로부터 공통된 속성을 유추해낼 수 있는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이다.

[질문 1]에서 잡초나 해충의 교육적 의미(잘못 알고 있는 내용 지식, 비행 등)를 추가적으로 질문할 수 있다.

[질문 2] 관련

주어진 자료로부터 교사의 두 유형을 유추하여 교육적 가치 판단을 하고, 바람직한 교사의 속성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이다.

주 안 점

▸우 수 : [질문 1]과 [질문 2]에서 농부가 하는 일과 교사가 하는 일의 공통된 속성을 적절히 찾아내 구체적으로 연계시키는 경우. 특히, [질문 2]의 경우 학생의 학업성적에 주안점을 두기보다, 전인(全人) 교육에 비중을 두는 교사를 제시하는 경우

▸보 통 : 농부와 교사가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더라도 단순히 나열하는 경우

먼저 채점표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우수답안에서 ‘전인교육’과 연결시키면 우수 점수를 받는다고 표기되어 있으며, 일반 고3수준에서 단순한 나열(교육과 연관)시키지 못하고 주관적인 답변을 하게 되면 보통을 받게 된다. 어려서부터 ‘교사’를 꿈꾼 수험생이면 자신의 확고한 교육철학(생각)과 공교육이 지향하는 방향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수험생인 여러분들이 쉽게 우리초등교육이나 공교육이 지향하는 방향성을 알고 있기는 쉽지 않기에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교대별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교직면접’에서 요구하는 교육적의미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 특히 어려운 부분이 현재 공교육이 지향하는 “수평적인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면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질문 1. <자료 1>에 제시된 용어들을 사용하여 농부가 하는 일과 교사가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연관시켜 설명하시오. [예: 농부가 …하는 것처럼, 교사는 …한다.]

1) 농부가 하는 일

농작물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영양분을 공급하고, 병해충을 잡아주어 농작물이 많은 결실을 맺도록 도와준다.

2) 교사가 하는 일

초등교사는 ‘미성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인교육’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들의 잘못된 생각이나 행동을 올바로 잡아주어 아이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잠재성’을 길러 우리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을 통해 지식, 인성, 잠재성교육을 지도한다.

질문 2. <자료 2>에서 두 농부에 해당하는 교사의 유형을 설명하고, 자신이 지지하는 교사의 유형과 그 이유를 말해 보시오.

1) 두 농부의 특성

농부 A: 단기적인 결과를 추구하는 농부

농부 B: 장기적으로 과정을 중시하는 농부

2) 지지하는 교사와 이유

저는 농부 B를 지지합니다.

공교육은 아이들 개개인의 다양한 성향들을 전인교육(지식, 인성, 잠재성교육)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식교육은 학급학생 40명의 교과별 잘하는 것과 어려워하는 것을 교사가 3월~12월까지 흥미유발(학생들의 특성에 대해 알아야함), 이해(스마트기기+시각․청각교육의 의미), 문답(다양성과 창의성유발), 자신감(능동적인태도와 적극성)을 성취시켜주기 위한 과정을 통해 학력을 길러줘야 한다.

인성교육은 수평적인관계에서 장점을 존중하면서 건강한 자아와 칭찬을 통한 자존감을 키워준다.

잠재성교육은 각자가 품고 있는 다양한 씨앗들을 잘 길러 다양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당장 겉으로 드러나는 ‘지식교육’의 결과물로 아이들을 좋은 학생, 훌륭한 학생으로 평가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전인교육을 지향하면서 올바른 인성과 다양한 잠재성까지 기르기 위해 교사는 노력해야 한다.

이와 같이 답하기 위해서 수험생 여러분들은 초등교육의 특성, 아동에 대한 이해(만6세~12세), 지식, 인성, 잠재성교육의 의미를 학습해야 한다. 노현에듀 “17년 정시면접 공통영역”에서 지식, 인성, 잠재성교육의 의미와 이를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수업이 정의되어 있다.

평가지에 표기된 “▸보 통 : 농부와 교사가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더라도 단순히 나열하는 경우”는 이런 교육적인 이해가 부족한 수험생들을 지칭하며 초등교육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교대면접 노현에듀 http://www.nhedu.co.kr/ 에서 ‘초등교육의 이해’에 대해 함께 공부하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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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12-05 21:07:15
10년 동안 부모 용돈 타 쓰면서 이젠 우병우 같은 매국노에 빌붙어서 사시퇴보 주장하는 애들은 뭘해야 9급 공무원 붙을수있을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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