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원 / 법률저널 / 425면 / 30,000원
한 권으로 단기간에 정리하는 고득점 비법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1급 시험을 본지 너무 오래돼서, 이론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려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교수님 강의를 공부하다보니 외워야하는 부분과 이해해야 하는 부분을 구분해주셔서 수월하였습니다. 또한 법령은 그 법령이 나오는 배경을 알려주셔서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꼭 나오는 부분을 콕콕 집어주셔서 불필요하게 시간이 낭비되지 않았습니다.”
2016년 사회복지직(민경채)에 합격한 한 수험생의 책에 대한 평가의 일부다.
이처럼 『김진원 Oikos 사회복지학』은 7·9급 사회복지직, 보호직, 교정직 공무원 수험생들에게 압도적인 수험서로 정평이 나 있다. 사회복지학 정통 전공자가 ‘장인정신’으로 집필한 최고의 수험적합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김진원의 사회복지학은 ‘단기속성 핵심이론’이라는 책의 제목에서 단숨에 파악할 수 있듯이 단기간에 고득점이 가능한 일종의 ‘비법서’라 할 수 있다.
『김진원 Oikos 사회복지학』은 군더더기 없는 요약서임에도 적중률이 높은 것은 바로 저자의 이력이 남다른데서 기인한다. 책의 저자는 사회복지 수험서적 최초로 가장 많은 회차, 가장 많은 문제를 총망라하여 진도별․테마별로 심층 분석한 노하우를 갖고 있고, 시험족보 및 기출논점은 물론 출제내용에 대한 범위(폭)와 깊이(난도)를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군더더기 없이 시험에 출제된 내용이 100% 담겨있는 책’, ‘요약되어 있지만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책’, ‘시험장에서 10분 이내로 정답을 스캔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 되어야 한다는 이같은 지론에 따라 책을 집필했다.
최단시간 최고의 실력을 갖추게 해주는 책으로서 본서의 구성을 보면, 우선 시험족보와 기출논점을 100% 담아냈다. 사회복지학개론은 20문제 중 90%∼100%가 시험에서 출제된 출제영역에서 반복 출제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를 진도별·테마별로 심층 분석하여 추출된 시험족보와 핵심이론을 100% 요약정리함으로써, 출제가 되었던 영역에서 재(再)출제되는 문제에 완벽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책은 또 핵심이론과 대표 기출문제와 OX 기출지문을 함께 수록하여 짧은 시간 전체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출제경향을 두 번에 걸쳐 완벽히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공시적인 핵심내용’을 엄선한 대표 기출문제와 OX 기출지문을 함께 공부함으로써 실전 적응연습을 통한 테크닉을 마스터할 수 있다.
또한 빈출내용 도식화 및 특수 암기법을 통해 즉석으로 ‘뇌새김’이 가능하도록 했다. 복잡한 내용을 도식화·도해화하고 특수 암기법을 제시하여 이해는 물론 암기를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해가 되었어도 불가피하게 암기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은 특수 암기법을 적용하여 공부하는 재미와 막히는 부분을 뚫어주는 효과를 배가했다.
특히 모든 문제에 기출표기를 하여 핵심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시험 문제의 거의 대부분이 기출논점에서 다시 출제된다는 점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공부하지 않도록 공부의 효율성을 높였다.
어떤 강의와 책을 통해 공무원 수험강의에 입문을 했든지 간에, 오리지널로 사회복지를 전공한 전공자 강의와 전공자가 장인정신으로 집필한 본서를 통해 어느 것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희열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사회복지학개론이 효자 과목이 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