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369명 응시예정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세종시가 하반기 9급 공무원 경채(4회) 필기시험 장소를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 9급 경채시험은 오는 5일 조치원중(세종시 조치원읍 소재)에서 3과목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된다. 단 운전직, 사회복지직은 2과목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실시된다. 시험문제는 비공개다.
응시자는 시험장소 위치, 교통편, 이동소요시간 등을 점검하고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등 준비물을 챙겨 시험당일 시험시작 40분 전인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 감독관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수정테이프, 수정액 등 사용은 불가하다.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응시예정자는 필기시험 전일인 11월 4일까지 해당요건을 갖추고 필기시험 당일 답안지의 가산표기란에 표기하면 된다. 정보처리기사(기존 정보관리기사), 정보보안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도 가점 대상(전산직 제외)이므로 이들 자격증 소지자는 다시 한 번 확인후 가점을 등록토록 한다.
한편 이번 세종시 하반기 9급 경채 선발인원은 25명이고 총 369명이 지원해 14.7대 1의 평균경쟁률(잠정)을 보였다. 이번 세종시 경채 응시는 거주지제한, 자격증, 경력 등 제한이 있어 요건에 해당하는 자에 한해 가능했다.
선발직류별 경쟁률을 보면 전산 13대 1(4명 선발에 50명 지원), 일반농업 4대 1(3명 선발에 13명 지원), 보건 16대 1(1명 선발에 16명 지원), 의료기술 10대 1(1명 선발에 10명 지원)이다.
또 건축 8대 1(4명 선발에 30명 지원), 일반토목 8대 1(5명 선발에 41명 지원), 운전 30대 1(2명 선발에 60명 지원), 사회복지 30대 1(5명 선발에 149명 지원)이다.
필기합격자는 시험 후 6일 뒤인 11월 11일에 발표되며 합격자에 한해 11월 17일, 18일 면접이 이어진다. 최종합격자는 11월 23일에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