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법학적성시험 연구사업단장 오수근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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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학적성시험 연구사업단장 오수근 교수 임명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6.10.10 17:5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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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년 리트 총괄 및 연구 과제 수행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형규)는 10일 “오수근 이화여자대학교 로스쿨 교수를 신임 법학적성시험(리트) 출제위원장 겸 연구사업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6대 로스쿨협의회 이사장을 지낸 오 신임 연구사업단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18년, 2019년 법학적성시험의 출제 총괄과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로스쿨협의회는 교육부로부터 법학적성시험 주관기관으로 지정받아 시행하고 있다.

▲ 오수근 신임 리트 연구사업단장

법학적성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을 이수하는 데 필요한 수학 능력과 법조인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 소양과 잠재적인 적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로스쿨 지원자들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법학적성시험 성적은 당해 학년도에 한해 유효하며 개별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학부성적, (심층)면접, 자기소개서, 어학성적 등과 함께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전형 요소의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2018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은 2017년 8월 하순경 전국 9개 시험지구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7학년도 법학적성시험에는 8,838명이 지원했다. 법학적성시험은 2009년 첫 시행에 10,960명이 지원한 이래 이후 2010학년도 2010학년 8,428명, 2011학년도 8,518명, 2012학년도 8,795명, 2013학년도 7,628명, 2014년 9,126명, 2015년 8,788명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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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근? 2016-10-11 08:22:46
지원시에 부모이름이 적는데 뭐가 문제냐던..

ㅋㅋㅋ 2016-10-10 22:32:38
부모의 직업을 들어내도 정성평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오수근씨 아닌가? 리트 출제워원장으로 갔으니 리트 답안지에 응시자들 이름 대신에 응시자들 부모이름을 써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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