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질문 동향 (면접질문 유형 및 예시)
최근 경찰면접은 상황형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다.
경찰업무의 특성상 시급성.위험성.돌발성이 뒤 따르기에 일선에서 근무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능력은 경찰관에게 중요한 요소이다. 국민의 안전과 국가치안 및 안보에 적합한 능력을 갖추었는가를 파악한다.
“함께 집단토론, 개별면접 기출을 분석하면서 방향성을 공부합시다.”
첫 번째 집단토론
기출분석 1 -
경찰관 직무수행 과정에서 피의자 인권이 중요한가? 피해자 인권이 중요한가? 어느쪽이 우선한지 자신의 주장을 말하시오. | |
출제의도 | 경찰공무원은 업무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의 보호와 사회공공의 질서유지를 직무로 한다. 이외 다양한 업무를 집행하는데 ① 범죄예방을 위해 가택을 방문을 할 수 있다. ② 긴급한 상황에서는 타인의 토지나 건물을 출입할 수 있다. ③ 긴급한 사태가 있을 때에는 제한적으로 무기를 사용한다. ④ 범인의 도주 및 난동 시 등을 막기 위하여 수갑 등 인신의 체포장구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경찰관의 직권은 그 직무수행에 필요한 최소한도 내에서 행사하여야 하며 그 남용이 금지된다. |
유의사항 | 경찰의 업무는 상황에 따라 시민들과 직접적인 공권력을 행사하기에 시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신중함을 요구한다. 한쪽으로 확고한 신념형태로 문제를 접근하면 위험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
예시답변 | 면접자 - 답변 드리겠습니다. 피의자와 피해자 인권은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피의자와 피해자 모두 대한민국의 주권을 갖은 국민으로 공찰공무원은 국민들의 인권을 존중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 추가질문 - 그래도 한쪽을 선택해야 할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 면접자 -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런 경우 먼저 상황을 두 가지로 나눠서 대처할 것입니다. 첫 번째 만약 사건현장에서 피의자와 피해자가 대처 상황이라면 피의자가 피해자에게 2차 폭력을 행사하려는 경우는 피의자를 제재할 것입니다. 두 번째 문제 상황이 종결되고 서로 간 시비를 가리는 상황이면 신중하게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처할 것입니다. |
더 궁금하다면 노관호 경찰면접 http://www.nohoedu.co.kr/ 샘플수업 참고.
기출분석 2 -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 중인데, 시민이 순찰차를 세워서 지갑을 도둑맞았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 |
출제의도 | 이 문제는 경찰업무의 ‘우선순위’를 묻는 주제이다. 시민들은 각자 자신의 문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
유의사항 |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한쪽을 선택하면 반대쪽에서 압박질문을 받게 되고 궁색한 변명을 하게 된다. |
예시답변 | 면접자 -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경찰의 업무특성 중 하나인 시급성과 돌발성과 연관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차를 세운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어떤 상황인지 신중하게 상황에 대처할 것입니다. 이런 경우 먼저 상황을 두 가지로 나눠서 대처할 것입니다. 첫 번째 교통사고 현장이 경미한 상황이고 지갑을 도둑맞은 시민의 상황이 우선한다고 생각하면 지원요청을 하여 현재 상황을 보고하고, 교통사고 현장을 다른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시민의 일을 우선적으로 해결 할 것입니다. 두 번째 교통사고 현장이 심각한 상황이고, 시민의 지갑을 도둑맞은 상황이 경미하다고 판단 될 때는 시민분에게 현재 상황을 간략하게 말씀드려 양해를 구하고 저는 신속하게 교통사고 현장으로 출동하고 지원요청을 하여 시민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할 것입니다. 면접관 추가질문 - 둘 다 시급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면접자 -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처럼 둘다 시급한 상황이라면 저는 ‘초임경찰’로서 상황의 경중을 파악하여 상사분에게 보고 드려 경험 많은 상사분의 지시를 받아 신속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
※ 수험생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현재 자신은 경찰공무원으로 단 하루도 경험이 없어 경찰업무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아는 척 하면서 한쪽으로만 강하게 답변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인권을 유린하는 태도’를 보이거나 기존 ‘100만 공무원’들을 불신하는 태도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그런 답한 수험생들은 면접에서 실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