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네이버 플레이스판’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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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네이버 플레이스판’ 서비스 오픈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6.08.30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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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다양한 생활정보 제공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서울시와 네이버가 서울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네이버 플레이스판’ 서비스를 지난 25일 오픈했다.

네이버 플레이스판 서울 서비스는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 상단에 있는 뉴스, 연예, 스포츠 등 주제별 카테고리에서 플레이스를 추가 설정한 후 이용하면 된다.

네이버 플레이스판 서울 서비스는 오늘의 서울 소식, 문화행사 및 관광 정보, 동네 정보, 서울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 등 서울 지역 내 놓쳐서는 안될 알짜정보들이 제공된다. 또한 서울시는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서울 지역의 특화 상권(대학로 소극장거리, 북촌 공방, 성수동 수제화거리 등), 서울의 길 및 골목, 동네 시장을 재조명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네이버 플레이스판 서울 서비스 오픈에 따라 서울시민은 물론 서울에 관심 있는 네티즌 누구나 서울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지역이 네이버 플레이스판을 오픈했고 향후 지역이 서비스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서정협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기존에는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서울 정보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만 했다”며 “이번 서울시-네이버 협력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유용한 정보를 모바일 트렌드에 맞게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와 네이버는 서울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15년에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네이버 모바일 첫페이지 플레이스판에 ‘서울’ 서비스를 오픈한 것은 위 협약의 연장선 상에서 추진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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