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상, 포스터, 스토리텔링 등 4개 부문
8월 22일~9월 23일 응모, 입상작 상금 등 수여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서울시가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제26회 소방안전 작품공모전’을 오는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안전 작품공모전은 화재 등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시민 스스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열렸다.
작품공모는 사진, 영상(UCC), 불조심포스터, 스토리텔링 등 4개 부문이며,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이거나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들의 활동상이 담기면 된다. 응모는 서울 거주자 및 서울이 생활권인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단, 불조심포스터는 서울시내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자격을 제한한다.
사진은 1인 3점까지 응모가능하며 영상은 3분이내 분량으로 1인 1점, 단체 접수 시 제작인원은 4명으로 제한된다. 불조심포스터는 1인 1점, 스토리텔링은 안전 관련 사진이나 그림 등 이미지 한 컷과 함께 이에 적합한 스토리를 작성하면 된다.
응모자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및 각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홍보기획팀이나 관할 소방서로 방문,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를 원할 시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불조심포스터 부문은 해당 초등학교 소재 관할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공모전 입상작은 대상 4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6점, 장려상 20점 등 총 34점으로 서울시장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또는 상품권이 수여된다. 수상작품은 공공기관 홈페이지, 지하철 영상매체, 각급 학교 및 사업장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공모전에 다양한 작품들이 응모되어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소방재난본부 02)3706-154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