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실시
12일 오후5시 접수마감…마감임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학원 모의고사 1회 비용이 무려 12만원에 달하는데도 문제의 질은 그에 따르지 못해 실망한 로스쿨 준비생들이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많이 응시하는 것 같아요. 법률저널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리트 모의고사임에도 이처럼 인기를 끄는 이유는 이미 PSAT 모의고사에서 능력이 검증됐고, 법률저널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높은데다 가격도 매우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법률저널이 올해 처음 실시하는 리트 모의고사에 대해 이같이 로스쿨 준비생 A씨의 말처럼 기대감이 크다. 특히 실제 리트 시험 당일 시간표에 맞춰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훈련과 컨디션 조절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많은 로스쿨 준비생들이 법률저널 ‘리트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를 선택하고 있다.
로스쿨 수험생들의 카페에도 법률저널 모의고사에 대한 관심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아이디 ‘법학은 나의 길’은 “메가 전국 모의고사만 보고 메가 강사님 모의고사만 접해서 법률저널 모의고사도 신청할까 생각 중인데, 최소한의 문제 퀄리티가 담보 될까요? 법률저널에서 PSAT 모의고사도 시행한다고 들었는데 어느 정도 연구력이 담보된 기관일까요?”라는 질문이 올랐다.
여기에 “법률저널 PSAT 모의고사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이마 LEET도 비슷할 듯 하네요. 법률저널 말로는 작년 최고득점자들이 검토도 한다니까 아주 이상하진 않을 듯 하네요.”(Restart), “전 어차피 학원 파이널 들어서..그냥 법저(법률저널)꺼 신청했어요!”(합격고고싱) 등의 답글이 달렸다.
또한 관련 카페에는 어느 모의고사를 볼지 설문조사까지 벌이고 있다. 8일 현재 설문조사에는 64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본다고 답한 로스쿨 준비생이 57%(37표)로 여타 모의고사보다 선호도가 높았다.
법률저널 ‘리트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를 신청한 로스쿨 준비생 A씨는 “리트 마무리는 정리도 중요하지만 컨디션 조절과 현장감각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모의고사를 통해 어느 정도 방향성을 잡고 또한 시험장을 미리 경험해본다는 생각으로 비용이 저렴한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B씨 또한 “리트 시장을 특정 학원이 독점하고 있다보니 비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며 “법률저널 모의고사는 비용도 저렴하고 문제의 질까지 보장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서슴없이 신청했다”고 말했다.
리트 시험을 2주 앞두고 실시되는 법률저널 ‘리트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로스쿨 준비생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모의고사 출제를 맡은 ‘PNCS아카데미’에도 문제의 퀄리티가 담보되도록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오는 14일 시행되는 이번 법률저널 ‘리트 파이널 전국모의고사’ 접수는 오는 8월 12일 오후 5시까지며 선착순(결제완료 기준) 900명으로 마감한다. 신청 후 아직 결제를 하지 않은 신청자는 결제를 서둘러야 한다. 마감된 이후 결제를 하더라도 응시할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한다.
시험장소는 서울의 실제 시험장인 건국대 상허연구관이기 때문에 심리적 현장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 시험은 언어이해(80분), 추리논증(110분), 논술(120분) 순으로 실제 리트와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된다.
시험지와 해설지는 모의고사 직후 응시자에게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응시하지 못한 신청자들은 문제와 해설지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개인성적은 시험 2주 전임을 감안해 최대한 신속하게 이메일로 송부할 예정이며, 성적분석은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논술은 채점을 하지 않고 모범답안을 제공한다.
리트 D-20, 리트 D-10...얼마 남지 않은 시간,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 당일 시간표에 맞춰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훈련이 도움 된다. 마지막 기회가 1주 후 시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