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법학적성시험 지원자 8700명 안팎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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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법학적성시험 지원자 8700명 안팎 예상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6.07.14 14:55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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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6시 접수마감…500∼600명 증가할 듯

8월14일 ‘LEET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마감유의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7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리트) 원서접수가 14일 오후 6시 마감을 앞두고 지원자 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접수 추세 등을 고려하면 올해 법학적성시험 최종 지원자는 8700명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8246명)보다 500∼600명 느는 수준이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지난 4월부터 전국 12개 대학에서 법학적성시험 전국순회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게다가 사법시험 수험생들의 유입 등을 감안하면 1만명을 웃돌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치와는 거리가 멀다.

예상보다 리트 지원자가 크게 증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로스쿨의 고비용 구조가 큰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의 사립 로스쿨의 경우 연간 등록금만 2천만 원에 육박하고 있다.

로스쿨 첫 관문인 리트 준비부터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리트 응시료만 무려 27만원에 달하고 수십만 원에 달하는 학원 및 교재비 등 수험비용이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원서접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수험생들은 막바지 공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17학년도 로스쿨 입시에서 리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단 1점이라도 점수를 더 얻기 위해 모의고사 등 실전 훈련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 등 객관적인 실력점검에 들어갔다.

오는 8월 14일 시행하는 법률저널의 ‘LEET 파이널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로스쿨 준비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접수 5일 만에 20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런 접수 추이를 보인다면 7월 말경 900명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돼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를 보려는 수험생들은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법률저널 ‘LEET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시험 2주 전에 실시되는데다 시험장인 건국대 상허연구관은 실제 리트 시험장이기 때문에 사전에 현장을 적응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험생들이 몰리는 것은 법률저널 명성에 걸맞은 리트 모의고사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한몫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법률저널은 이미 5급 공채 수험생 가운데 ‘열의 아홉’이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할 정도로 수험생들로부터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법률저널 ‘LEET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최고의 출제위원과 검토위원들이 수차례 검토를 거쳐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출제될 예정이다.

또한 시험 2주 전에 실시되는 전국모의고사이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볼 수 있는 준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제 시험과의 상관관계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전국모의고사를 토대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마무리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법률저널 ‘LEET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장에서 치르기 때문에 시험 환경에 대한 현장 감각을 익히고 적응력을 높일 수 있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법률저널 ‘LEET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를 신청한 A씨는 “이번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는 시험 막바지에 자신의 실력을 가장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고, 실제 시험환경에서 치르기 때문에 현장 감각도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곧바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신청자 B씨도 “실제 시험 당일 지나친 긴장으로 자칫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시험 환경과 같은 곳에서 치러봄으로써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C씨 또한 “무엇보다 마지막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본다”면서 “게다가 법률저널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가장 적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률저널 ‘LEET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법률저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건국대 상허연구관의 수용인원을 고려해 선착순(입금자 기준) 900명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법률저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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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6-07-14 16:46:08
사시존치열망 법률저널 기사ㅋㅋㅋㅋ

사시폐지되서 어쩌냐ㅋㅋㅋㅋㅋㅋ

법져 나중엔 로스쿨 빨듯ㅋㅋㅋ

ㅇㅇ 2016-07-14 16:17:27
사시생 유입 없었으면 현상유지 정도거나 요 몇년간 트랜드처럼 소폭 감소했던 것이랑 비슷할듯. 물론 그렇다고 망한건 아니지...

망했다망했다하더니 2016-07-14 15:20:19
망했다는 증거는 어딨냐 븅신들아 ㅋㅋㅋㅋㅋㅋ 사시생들도 리트지원하고 다들 리트치러 모이는구만 병신들

법저 잘못 짚으셨네요 2016-07-14 15:09:51
리트 접수자의 숫자가 늘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은 로스쿨의 고비용이 아니라 학벌차별,나이차별로 인한 것입니다 지원 해봐야 안될껄 뻔히 알면서 그 비싼 전형료를 낼 이유는 없죠
학벌 공고화,신분제 공고화에 최적화된 제도가 대한민국 로스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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