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성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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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성과 점검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6.07.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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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 개최

[법률저널=김주미 기자] 경찰청(청장 강신명)이 지난 11일 경찰청 9층 무궁화회의실에서 강신명 경찰청장 주재로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된 ‘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연중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하절기 치안대책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부산 학교전담경찰관 사건으로 인해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일신, ‘안전과 질서’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보다 매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 사진: 경찰청

강신명 경찰청장은 “그간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했지만 강력사건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여성 치안 관련 신고가 활성화되고 지자체와 협력해 범죄 취약시설을 개선하는 등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나타난 데 대한 치하를 잊지 않았으며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본격적 휴가철을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성범죄나 빈집털이 등 휴가철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과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취약지역 점검 및 즉응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부산 학교전담경찰관 사건과 관련해 내·외부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종합해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이며 엄정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를 문책해 국민적 불신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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