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특허심판원장에 김연호 심판장 승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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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특허심판원장에 김연호 심판장 승진 발령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6.06.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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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정부는 27일자로 특허심판원장에 김연호(54·사진) 특허심판원 제8부 심판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김연호 원장은 1986년 22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총무처를 거쳐, 특허법원 기술심리관, 특허청 영상기기심사과장, 심사품질담당관, 전기전자심사국장, 특허심사기획국장,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등을 역임하며 특허심사․심판 관련 요직을 거쳤다.

심사품질담당관 재직 시에 심사품질 종합대책을 추진하면서 특허품질 중심의 심사 인프라를 마련했고 전기전자심사국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심사관 자체 학습과 신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심사관의 전문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허심사기획국장 재직 시에는 기술 융·복합화형 심사조직에 적합한 특허분류체계를 도입하고 국가 간 심사제도 조화에 힘쓰는 등 특허청의 심사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신임 김 원장은 지재권 분야 전반에 걸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심사·심판 실무경험을 쌓은 특허행정의 전문가로 특허청 내에서 신망이 두텁다. 직원들의 개성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부서간 협력을 강조하는 열린 업무 스타일 때문에 늘 ‘같이 일하고 싶은 BEST 간부’로 선정돼 왔다.

김연호 신임 특허심판원장은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를 거쳐 한양대 공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석사학위,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정보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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