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7일 제41회 변리사 제1차시험 합격자 1,053명(동점자 71명 포함)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1차시험 합격자수는 2차 최소합격인원의 5배수에 해당하는 수치로 가채점 결과(1,034명)에 비해 19명이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해보다 34명이 줄었다.
합격선은 총점 257.5점으로 평균 64.38점으로 지난해 60.00점보다 4.38점이 상승했다.
여성합격자는 231명인 21.9%를 차지해 작년에 24%에 비해 2.1% 포인트(P) 줄었고, 연령별로는 24~31세가 692명(97%)으로 다수를 점했다. 전체 과락률은 지난해 71.8%보다 17.7%P 줄었고 과목별로는 영어가 39.4%로 가장 높았다.
한편, 올해 2차시험은 성균관대 퇴계인문관 및 경영관에서 8월 11일(수)~12일(목)까지 2일간 시행되며, 2차시험 총 응시대상자는 면제자 1,005명을 포함하여 총 2,0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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