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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7급 민간경력자 채용시험 PSAT 언어논리 고득점 비법, 논리학적 사고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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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7급 민간경력자 채용시험 PSAT 언어논리 고득점 비법, 논리학적 사고가 필수!
  • 권지영
  • 승인 2016.06.21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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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유비온 연구원

언어논리 문제를 풀다보면 앞부분은 긴 제시문의 내용을 분석하는 문제가 주로 배치되어 있고 8~9번 정도에 짧은 제시문을 통해 추론을 하거나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문제들이 출제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문제는 논리파트에 해당하는 문제들로 사고의 기반을 논리학에 두고 있다. 때문에 글의 언어적 의미를 분석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논리적 구조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논리학의 기초적인 이론만 익혀두면 보다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아래의 예문을 보자.

전제가 참일 때 결론이 반드시 참인 논증을 펼친 사람만을 모두 고르면?

<2013년 언어논리 인책형 9번>

영희 : 갑이 A부처에 발령을 받으면, 을은 B부처에 발령을 받아. 그런데 을이 B부처에 발령을 받지 않았어. 그러므로 갑은 A부처에 발령을 받지 않았어.

철수 : 갑이 A부처에 발령을 받으면, 을도 A부처에 발령을 받아. 그런데 을이 B부처가 아닌 A부처에 발령을 받았어. 따라서 갑은 A부처에 발령을 받았어.

현주 : 갑이 A부처에 발령을 받지 않거나, 을과 병이 C부처에 발령을 받아. 그런데 갑이 A부처에 발령을 받았어. 그러므로 을과 병 모두 C부처에 발령을 받았어.

① 영희 ② 철수 ③ 영희, 철수 ④ 영희, 현주 ⑤ 철수, 현주

1. 발문의 특성을 확인한다.

‘전제가 참일 때 결론이 반드시 참인 논증’ 이라는 발문의 표현으로 논리학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임을 판단해야 한다. 문제의 특성을 파악하여 정답을 도출하는 효율적인 접근법을 찾는 것이 해결의 지름길이다.

2. ‘전제가 참일 때 참’이라는 것은 연역논증의 특성이다.

논리적 구조의 양대 산맥은 연역과 귀납이다. 연역논증은 대전제를 통해 결론을 이끌어내는 구조로 전제가 참이라면 결론은 전제에 포함되므로 필연적으로 참일 수밖에 없다. 반면에 귀납논증은 전제가 결론을 뒷받침하는데 충분하다고 해도 결론보다 범위가 크지 않기 때문에 예외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이와 같은 문제는 반드시 연역논증에 대한 물음임을 기억해두자.
 

사진출처: 인사혁신처

3. 연역논증의 주요한 추론 규칙은 외워두자.

연역논증은 예외가 적용되지 않는다. 즉, 논리적 구조만 일치하면 결론은 반드시 참이 도출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는 시험에 2~4문항까지 출제된다. 처음 접할 때는 생소하지만 익숙해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문제이다. 그러므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추론규칙은 알아두도록 하자.

예문의 대화내용을 분석해보자. 언뜻 보면 일상적인 대화같지만 세 사람의 발언은 연역추론의 삼단논법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문제이다.

영희의 진술은 조건문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영희 :갑이 A부처에 발령을 받으면, 을은 B부처에 발령을 받아.

             p(전건)                          q(후건)                  : p  →  q

그런데 을이 B부처에 발령을 받지 않았어. ~q

그러므로 갑은 A부처에 발령을 받지 않았어. 그러므로 ~p

조건문의 바른 추론 규칙은 ① p→q, p 그러므로 q(전건긍정)이거나 ②p→q, ~q 그러므로 ~p(후건부정)이다. 두 번째 형식인 후건부정 형식과 일치하므로 반드시 참이다.

철수 :갑이 A부처에 발령을 받으면, 을도 A부처에 발령을 받아.

                     p                            q                      : p  →  q

그런데 을이 B부처가 아닌 A부처에 발령을 받았어.                             q

따라서 갑은 A부처에 발령을 받았어.                                 그러므로  p

조건문의 추론규칙에 위배되는 것으로 반드시 참이라고 할 수 없다. 이는 소전제인 q가 대전제인 p → q로 인해 성립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데서 기인한다.(p→q일때 q는 p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이 되며, p는 q이기 위한 충분조건이 된다. 즉 p가 q를 성립하는데 충분하다고 해서 q가 p를 성립하기 위해 충분하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를 후건긍정의 오류라고 한다.

현주의 진술은 선언삼단논법으로 선언지 부정형식을 취하고 있다.

현주 : 갑이 A부처에 발령을 받지 않거나, 을과 병이 C부처에 발령을 받아 :  p∨q

                        p                                     q

그런데 갑이 A부처에 발령을 받았어.                                              ~ p

그러므로 을과 병 모두 C부처에 발령을 받았어.                         그러므로   q

                                               ※p와 q는 선언지. 기호 ‘∨’는 ‘또는’에 해당된다.

선언문은 양자택일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선언은 선언지의 속성에 따라 포괄적 선언과 배타적 선언으로 구분된다.

바둑이는 암컷이거나 수컷이다.(배타적 선언관계 - 양자택일 외 불가능)

그 사람은 사원이거나 주주이다.(포괄적 선언관계- 양자택일 외 제3의 선택 가능)

배타적 선언문이라면 p∨q에서 p를 선택한 경우, ~q임이 확실하지만 포괄적 선언문에서는 ~q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선언 삼단논법에서 선언지를 긍정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선언지 긍정의 오류라고 한다.)

현주의 진술은 포괄적 선언문이다. 그러나 소전제에서 p를 부정하였으므로 참이 되기 위해서는 q가 선택될 수밖에 없다. 이를 선언지 부정법이라고 하며 이와 같은 형식의 삼단논법은 선언지의 속성과 무관하게 타당하다.

논리파트에 해당하는 문제들은 논리학적인 배경지식이 없어도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한정적인 시간 내에 정확한 답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문제의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접근법을 알아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 밖에 5급, 7급 민간경력자 채용시험 합격을 위한 PSAT 언어논리 공부방법은 고시닷컴(http://career.passonpass.com/) 학습 자료실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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