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차시험 면접 코앞…마무리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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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차시험 면접 코앞…마무리 준비 박차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6.05.26 16: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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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동기, 시사이슈, 직업 사명감 등 철저히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오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찰 1차 면접이 지방청별로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만큼 수험생들의 긴장은 고조에 달한 모습이다.

경찰 면접은 학원특강이나 스터디 등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타 일반직 공무원시험의 경우 독학으로도 면접을 준비하기도 하지만 경찰 면접은 무리를 지어 상호 소통을 통한 면접 준비가 필수라는 게 수험 관계자 및 수험생들의 생각이다.
 

 

체력시험 합격자 대부분이 면접에 응시하고 있고, 이에 이번 1차 필기, 체력합격자가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 범위에서 정해진 만큼 면접에서 절반 가량이 고배를 마시게 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 학원 모의 면접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최종합격자 합산 비율에서 필기성적이 50%로 가장 크게 차지하므로 필기성적 고득점자가 최종합격하는데 가장 유리한 입장인 것은 사실이나, 체력, 면접 전형에서 역전되는 사례가 종종 있어왔기 때문에 그 누구도 장담해서는 안된다는 게 일선 경찰 관계자의 당부다. 면접성적이 최종합격자를 정하는데 20%의 큰 비중을 차지한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다.

경찰면접의 경우 기출문제에서 크게 벗어난 질문이 많지 않기 때문에 준비한대로만 치른다면 중간정도는 평가는 받을 수 있다는 게 한 수험생의 설명이다. 대신 면접에서 위축되지는 말되 그렇다고 오만한 자세는 피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소방직과 같이 경찰직은 업무 특성이 명확하므로 지원동기나 자기소개 등 기본이 되는 발표에서 헤매지 말고, 또한 자신이 왜 경찰이 되어야 하는지 면접위원에 잘 어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렇다 혹은 아니다 식의 단답형 뒤에 부가적인 설명을 하는 것보다 논리적이고 조리있게 생각을 말한뒤에 결론을 짓는 형태가 더 부드러워 보인다는 점에 유의토록 해야 한다.

가령 일반직공무원 면접에서와 같이 ‘~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상황대처형 질문이 나올 시, 결론부터 내지말고 그렇게 결론을 내리기까지의 과정을 잘 전달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선택과목에서 고교과목을 택한 응시생의 경우, 직장생활을 하다가 경찰시험에 도전한 경우 등은 면접위원이 왜 경찰직에 도전했는지에 대한 질문과 파고드는 후속질문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도전 경위를 잘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경찰시험에서 법과목이 강화된 만큼 전문지식을 묻는 질문도 나오므로 기본적으로 기출에 근거한 법령, 최신법령 등을 꼼꼼하게 살피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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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사랑 2016-06-02 15:59:43
각종 공무원시험, 회사원시험, 면접시험, 승진시험 등을 위해선 천대윤 교수의 (조직 및 인적자원 역량개발과 역량평가) 도서를 읽으시고 좋은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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