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오는 6월 7일부터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법원행정처가 사서직 경채 채용 계획을 지난 16일 밝혔다.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사서서기보 9급 5명 내외를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법원도서관 및 사법연수원, 법원공무원교육원, 각급 법원 등에서 사서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는 준사서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응시자의 자격‧경력 등 적합 여부를 심사하며 응시인원에 따라 선발예정인원의 3~5배수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은 인성과 공직관, 전문성 등 업무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시험의 일환으로 문헌정보학, 법률상식 등 2과목에 대해 서술형 지필평가를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법원 시험정보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방문 및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합격자는 8월 11일 발표되고 8월 25일 면접을 거쳐 8월 31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과 같거나 적을 시 재공고하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는다. 기타 문의는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담당실 02)3480-176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