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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7급 민간경력자 채용시험 PSAT 언어논리 효과적인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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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7급 민간경력자 채용시험 PSAT 언어논리 효과적인 학습법
  • 이정
  • 승인 2016.04.29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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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

現 고시닷컴 민간경력직 PSAT 언어논리 전임강사

한양대학교 교육학과 및 국어교육학 전공

 

효과적인 언어논리 학습법

1) 언어논리 영역의 개요

언어논리 영역은 언어에 대한 논리적 접근을 기본으로 한다. 제시된 내용을 그대로 이해하는 단순 해석 능력보다는 필자와 출제자의 의도를 찾는 비판적 이해에 가깝다. 따라서 숨겨진 의도를 추론하고 분석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가 필수이다. 간혹 논리퀴즈를 언어 독해와 분리하여 생각하는 수험생이 있는데, 이는 굉장히 위험한 판단이다. 일상의 대화 속에서도 때때로 ‘너의 말은 논리적이지 않아’라고 말하는 것처럼 언어 이해를 위한 정합적인 사고 과정 안에 논리적 사고가 녹아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2) 언어논리 영역에서 요구하는 능력

결론부터 말하면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는 필자(와 출제자)의 의도를 찾는 것이다. 이해를 위해 간단한 발화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자.

상황 1

인턴 사원 이정은 설렘을 안고 V사 영업직에 첫 출근을 했다. 그러나 부장에게 올려야 하는 보고서 원본을 문서파쇄기에 넣고 깔끔히 조각내버리는 실수를 했다. 화가 난 잔뜩 난 김 과장은 사무실이 떠나가라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이정 씨”

상황 2

첫날부터 크게 깨진 이정은 풀이 죽은 채 퇴근길에 나섰다. 터덜터덜 회사 정문을 향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이정 씨” 황급히 소리 나는 곳을 보니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여자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다.

상황 3

기쁜 마음에 여자 친구 손을 잡고 밥을 먹으려 근처 레스토랑을 찾았다. 그러나 대기인원이 많아 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십여 분 뒤 종업원이 나와 “이정 씨”라고 불렀다. 운 좋게도 창가에 앉아 즐거운 저녁을 만끽할 수 있었다. 물론 내일 다시 출근이다.

“이정 씨”라는 문장은 동일하지만, 세 사람이 모두 같은 의도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상황 2의 여자 친구와 같은 의도로 김 과장의 발언을 해석한다면, 아쉽지만 이정 인턴은 오늘이 첫 출근이자 당분간은 마지막 출근이 될 것이다. 언어논리에서 필자(출제자)의 의도를 찾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사실적 이해를 기본으로 하되, 문맥과 어휘의 의미적 연결 관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겁먹을 필요가 없다. 다만 시험에 걸맞은 PSAT형 사고를 위해 약간의 노력은 필요하다.

3) 문제 유형 파악 및 방법론 정리

PSAT는 공직적격성평가이기 때문에 어떤 개념이나 이론에 대해 직접적인 질문을 하진 않는다. 바꿔 말하면 필요이상의 배경지식이 필요 없다는 말이 된다. (오히려 과도한 배경지식이나 관습적 사고 때문에 틀리는 경우가 있다.) 다양한 형태로 외피만 바꾼 채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는 걸 간파해서 우리에게 유리한 게임을 승리로 이끌면 된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유형별 접근이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양질의 문제를 통해 꼼꼼히 학습하고 넘어가야 한다.

4) 기출분석을 통한 문제의 의도 파악 및 함정 확인

객관식 문제이기 때문에 각 지문과 선택지별로 출제자의 의도가 녹아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놓치고 있는데 심지어 한 줄짜리 문제에도 의도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더불어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더 신경 써야 하는 게 보기와 선택지 구성 방법이다. 기준이 없는 시험은 없다. PSAT 언어논리도 마찬가지이다. 매번 반복되는 패턴을 정확히 파악해 정답은 물론 오답 선지와 보기에 대한 분석도 병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함정으로 많이 나오는 패턴, 자주 틀릴 수 있는 유형 등을 확인하여 실수에 따른 오답을 줄여나가도록 한다.

5) 연습문제를 통한 실전연습

최대한 100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확보해야 차후를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실전에서 쓸 수 있는 전략수립이다. 같은 지능과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 동시에 시험을 보더라도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습관 즉, 문제 풀이 전략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출을 통해 습득한 전략을 모의고사를 통해 검증해보라.

6) 효과적인 학습법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은 당연히 기출 문제 풀이이다. 기출문제는 시험 전날까지 수험생들이 안고 가야 하는 숙제와 같다. 그동안 치러진 문제를 꼼꼼히 체크하도록 하자. 단순히 답을 찾는 과정을 반복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기출 문제를 천천히 분석해보면서 PSAT 언어논리에서 좋아하는 문제 구성과 표현 방법을 습득하도록 한다. 특히 독해의 경우 선택지 구성 방법이 패턴화 되어 있으므로, 문제별로 정답이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졌는지, 오답 구성은 어떻게 되었는지 스스로 분석하라. 논리의 경우 무엇보다 기본 개념 숙지가 중요하다. 연역과 귀납의 정의 및 명제의 개념, 명제 간의 관계 등을 반복적으로 체크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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