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직공무원 7‧9급 경채 2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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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직공무원 7‧9급 경채 25명 선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6.04.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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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3일~22일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환경부가 환경직공무원 25명을 경채로 뽑는다. 지난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 환경직공무원 7·9급 25명(7급 5급, 9급 20명)을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유역·지방환경청 등에서 구계관리 및 수질오염 관리, 자연환경 관리, 화학물질 배출·유통량 조사 관리 등 업무를 하게 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경채에서 7급 5명, 9급 10명 등 총 15명을 뽑았으나, 올해는 9급에서 전년대비 선발인원 10명을 더 늘려 총 25명을 뽑게 됐다.

응시는 7급의 경우 환경관련 기사 자격 이상 소지자(경력제한 無), 환경관련 산업기사 자격증 소지 후 3년 이상 경력자, 수의사·약사·환경측정분석사(경력제한 無,) 위생사 자격증 소지 후 2년 이상 경력자 등에 한한다.

▲ 공무원시험장에서의 응시자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9급 응시는 환경관련 산업기사 자격이상 소지자(경력제한 無), 위생사(경력제한 無), 환경관련 기능사 자격증 소지 후 2년 이상 경력자 등에 한한다. 환경관련 자격증은 기관이 정한 것에 한하므로, 응시예정자들은 기관이 정한 자격증 종류를 다시 살펴서 응시 가능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시험은 서류와 필기,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응시자격 적격여부를 판단하며 필기시험은 7급 환경공학, 환경화학, 환경보건학, 9급 환경공학개론, 화학, 환경보건 등 각각 3과목을 치른다. 필기는 5지선다로 과목별 50문항을 치르게 된다. 합격자는 각 과목 40%이상, 전 과목 총점 60%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0%범위에서 결정한다. 면접은 직무관련 능력평가, 공직자로서의 자세, 예의‧품행 등 응시자의 인성, 자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고객지원센터,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접수처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7월 1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7월 17일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지난해에는 9월 필기를 치렀으나 올해는 2달 가량 앞당겨 실시된다는 게 눈에 띈다. 필기합격자는 7월 25일 발표되고, 8월 4일 면접을 거쳐 8월 18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0명 선발에 1,402명이 지원해 93.5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직급별로는 7급 103.8대 1(5명 선발에 519명 지원), 9급 88.3대 1(10명 선발에 883명 지원)이었고 필기합격선은 7급 63.83점, 9급 65.17점으로 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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