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오는 15일부터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5일 전산직 공무원 신규 선발 계획을 밝혔다. 기관에 따르면 이번 전산직 사이버보안 분야 전산주사보(7급) 1명을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본 기관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실(세종시 소재)에서 정보보안 정책 및 관리 방안 수립, 정보통신망 보안시스템 구축, 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 사고예방 정책 수립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컴퓨터시스템응용, 전자계산기, 정보처리 등 기관이 정한 기사·기술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한다. 기술사 소지자는 경력요건이 불필요하나, 기사 및 사업기사 자격증 취득자는 관련분야 3년~6년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시자격요건은 공고문을 통해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한다.
직무관련분야 학위 취득자, 정보보안 관련 공인자격증(CISA, DISSP, 정보보안기사 등) 소지자, 국내공공기관서 개최한 해킹방어 대회입상자 등은 우대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응시자의 자격요건, 결격사유 등을 심사한다. 응시인원이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이상인 경우,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5배수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직무관련 경력, 전공 및 학위 연관성, 직무수행계획서, 자기소개서, 수상실적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개별 20분 진행되며 전문지식, 품행·예의, 봉사성, 정직성,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운영지원과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5월 3일 발표되며 합격자에 한해 5월 9일~10일 면접이 이어진다. 최종합격자는 5월 24일 확정된다. 응시자가 선발인원과 같거나 없을 시 재공고하며, 적격자가 없을 시 채용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