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해석

신헌 프라임법학원

총 평 [문제 번호 4책형 기준]

2016년 문제는 역대 자료해석 기출문제 중 가장 어려웠다. 2015년 문제의 경우 생소한 문제가 많았고, 선지 구조가 제거하기 쉽지 않았고, 일부 극심한 계산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되어서 수험생을 곤혹스럽게 하였는 데, 2016년 문제는 그 어려웠다던 2015년 문제보다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

첫째, 수리계산 문제와 계산 비중이 높아졌다.

- 수리계산 문제로 분류할 수 있는 것이 최대 14개나 된다.

- 선지 배열은 매칭형으로 보이지만, 수리계산이 핵심인 경우가 많았다. (문 2, 문 5, 문 6, 문 7, 문 33, 문 40).

- 수학적인 베이스를 가진 문제(문 4 대수학, 문 34 연립방정식 등)들이 출제되었다.

- 빈 칸 수치 채우는 문제들이 많아서 시간을 소모하게 만들었다. (문 5, 문 15, 문 34)

둘째, 조건, 정보 등의 박스를 활용한 문제 비중이 높았다.

- 조건의 내용이 많아서 이를 빠른 시간에 정리하고 풀어 내기 쉽지 않았다.

- 조건의 내용이 상황판단에서 출제될만한 것들도 있었다. (문 20, 문 31, 문 35 등)

셋째, 기존의 유형들을 섞은 새로운 시도들이 있었다.

- 문 7번의 경우 매칭형, 수리계산, 표-차트 변환 혼합(hybrid)으로 출제되었다.

넷째, 이론서와 강의에서는 다뤘지만 기존 기출에서는 묻지 않았던 고난이도 이론이 출제되었다.

- 세 항목 간의 가중평균(문 18), 세 항목 간 최소교집합(문 28) 등이 대표적이다.

다섯째, 쉬어가는 문제 비중이 줄었다.

-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구별하기 쉽지 않았다.

- 간단한 표, 그래프 문제지만 막상 풀어보면 선지 구조를 꼬거나 계산을 요구해서 시간이 걸리는 문제들이 많았다.

향후 학습법 및 전략에 대하여 소개를 하면 다음과 같다.

○ 고난이도 문제 및 시간소모적인 문제를 일단 버리고 시간이 남을 때 다시 보는 전략을 썼다면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다. 시간소모적인 문제가 어떤 것들인지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전략(버리느냐 푸느냐, 푼다면 어느 시점에 푸느냐)을 효과적으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 기본기(연산 훈련, 표 차트 꼼꼼히 읽기)에 충실하자. 실전에서는 긴장감이 높기 때문에 평소보다 시간 줄이는 테크닉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따라서 지나치게 꼼수 위주의 해법을 찾고자 접근을 하다가 해법을 못 찾아 헤매는 것보다는 기본기를 탄탄히 다진 후에 적당한 수준의 테크닉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 표 차트 읽기 훈련(거시적인 읽기 : 질문에서 옳은/옳지 않은 것인지 우선 확인하고, 제목, 단위, 주요 항목 읽고 복수의 자료인 경우 자료들 간의 관련성 빠르게 파악하기)과 빠른 연산처리 훈련(비율, 변화율, 곱셈 비교, 분수 비교 등)이 되어야 향후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분수 비교 방법, 곱셈 비교 방법, 비율 및 증가율 계산, 상대비와 전체비, 가중평균, 곱셈 배분 법칙, 비례식, 차트 스피드 해법, 연립방정식, 전기값 계산 등의 기본이론을 철저하게 학습해야 한다.

○ 기본서를 충실히 정리하고, 최근 모강 문제들로 실력을 확인한다. 상당 수 문제들의 유형 및 자료들이 강의와 모강에서 다뤘던 것들이다.

○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PSAT는 전략적 접근(풀 문제와 안 풀 문제 구별)과 시간 배분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수의 ‘상’ 난이도 문제들을 피해서 평이한 ‘중’ 이하 난이도 문제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역대 기출 문제 분석 표

최근 5년 간의 5급 공채 기출문제를 대상으로 유형을 분류한 표이다.

상황판단형 2문제, 매칭형 2문제는 수리계산와 결합된 문제이므로, 수리계산 문제를 최대한 잡으면 14개임.

2016년 기출 문제 분석 표 [문제 번호 4책형 기준]

* 유형 항목의 빈 칸 : 일반형

* 난이도 수치 : 1이 가장 쉽고, 5가 가장 어려움

* 문제 번호 : 1번 = 4책형 1번 = 5책형 21번

* 19~20, 39~40 세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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