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All In One 이유정 지텔프 Level 2 - 독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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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All In One 이유정 지텔프 Level 2 - 독해편』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6.03.08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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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법률저널/ 246면/ 15,000원

[법률저널=공혜승 기자] 지텔프에서 최고의 유명강사인 이유정의 『All in One 이유정 지텔프 Level 2 - 문법편』이 출간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끈데 이어 이번엔 ‘독해편’이 출간돼 지텔프 준비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유정 강사는 이미 공무원시험이나 각종 고시 및 자격시험 준비생 가운데 토익 대신 지텔프를 선택한 수험생들 사이에선 ‘지텔프=이유정’으로 통할 정도다.

최근 수험가의 영어능력검정시험 가운데 ‘토익’에서 ‘지텔프’의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가 뚜렷하다. 기준 점수 획득에 토익보다 지텔프가 유리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다.

특히 2016년 5월부터 신(新)토익이 적용되기 때문에 새로운 토익 유형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는 지텔프로 전환하는 응시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다. 또한 2017년부터는 7급 공무원에도 영어과목이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시간이 쫓기는 수험생들의 경우 점수 획득이 상대적으로 쉬운 지텔프 선택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텔프의 경우 시험 시간이 한 시간 반으로 상대적으로 짧고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문법도 출제범위가 정해져 있어 쉽게 고득점을 딸 수 있기 때문이다.

공부량을 줄이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도록 시험에 필요한 핵심만을 추려낸 『All In One 이유정 지텔프 Level 2 - 문법편』에 이어 후속으로 출간된 ‘독해편’도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텔프의 첫 단계가 문법이라면 그 다음은 독해가 중심이다. 문법 한 과목만으로는 원하는 인증점수를 받기 힘들고, 독해점수가 차지하는 비중도 매우 크기 때문이다.

문법은 국어적인 개념으로 이해를 한 후, 필수어휘나 용법을 암기해서 적용시키면 점수를 빠르게 올릴 수 있는 반면, 독해는 기본적인 어휘, 문장을 정확하게 끊어서 이해하는 직독직해, 그리고 선택지에서 같은 의미를 찾아내는 paraphrasing의 ‘삼박자’가 갖춰져야 점수를 낼 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어휘와 직해 연습을 했음에도 독해점수가 생각만큼 오르지 않는다고 하는 수험생들이 있다. 이는 독해문제를 풀 때 지텔프 독해문제 유형을 정확하게 모르고 막연하게 문제를 풀기 때문이다.

『All In One 이유정 지텔프 Level 2 - 독해편』은 지텔프 독해시험만이 갖고 있는 특징과 질문 및 선택지 유형을 반영해 학생들이 범하기 쉬운 오류를 발견하고 반복적으로 훈련해서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최근 기출 유형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2016년 5월부터 신(新) 토익이 도입되면 현재도 학생들이 제일 부담스러워하는 Part7의 난이도가 더 올라갈 전망이다. 방대한 토익의 어휘와 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은 문법 외에도, 독해력을 평가하는 Part7이 더 어려워진다면 수험생들의 부담은 가중돼 단지 인증의 역할만 해야 하는 영어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게 된다.

상대적으로 지텔프 독해는 전체 4개의 지문과 28문항으로 되어있어 수험생들이 갖는 부담이 훨씬 적으며 ‘문법편’과 ‘독해편’을 통해 이런 지텔프 장점을 충분히 살린다면 수험생들이 영어인증의 부담에서 좀 더 빠르게 벗어나 다른 공부에 매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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