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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16년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마무리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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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16년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마무리 전략은?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6.03.07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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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기본기’ 중요해…시간안배 훈련 필요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본격적인 2016년 공무원시험 레이스가 시작됐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계획과 꾸준한 노력이 필수적이다.

특히 시험이 임박한 시점의 마무리 공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오랫동안 열심히 공부를 해 온 수험생이 시험을 앞두고 컨디션이 무너지거나 지나친 긴장과 부담으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해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각종 공무원시험의 결전이 임박해 오고 있는 시점, 수험생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각 시험별 특성을 분석하고 마무리 공부 방법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체감난이도 ‘평이’…합격선 대폭 상승”

지난해 사회복지직 시험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이도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응시생들은 특히 영어와 한국사 등 필수과목이 예년보다 무난한 출제를 보였다고 전했다. 다만 사회 등 일부 선택과목은 다소 까다로웠다는 반응들이 있었다.

국어의 경우 문법파트는 비교적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던 반면 문학파트는 생소한 작품이 제시돼 응시생들을 당황케 했지만 전반적인 난이도는 무난했다는 평이 나왔다. 영어는 최근 기출에 비해 난이도가 하락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고 한국사의 경우 변별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 최근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은 기본기 측정에 중점을 둔 출제경향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복지직의 효과적인 마무리를 위해 빈출파트의 숙지와 시간안배 훈련이 중요하다.

점수 반영 비중이 큰 필수과목이 대부분 평이하게 출제되면 대다수 지역에서 합격선이 20~30점까지 상승하는 결과가 도출됐다. 지난해 각 지역별 사회복지직 합격선을 살펴보면 △강원 349.17점 △세종 358.31점 △제주도 360.10점 △인천 345.59점 △대전 353.52점 △전남 목포시 365.99점 △전북 전주시 372.27점 △경기도 부천시 345.21점 △경남 함양군 382.96점 △경북 포항시 364.67점 △충남 천안시 351.79점 △충북 371.43점 △대구 354.36점 △광주 364.22점 △울산 338.90점 △부산 356.59점 △서울 358.2점(338.34점) 등이었다.

■ 필수과목

-국어

사회복지직 국어는 지난 2013년 난도 높은 한자 문제와 낯선 표현이 등장해 응시생들의 애를 먹었지만 이후에는 무난한 출제를 이어가면서 일부 생소한 작품이나 지문을 통한 변별력 조절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문법파트는 기본기를 충분히 다진 응시생의 경우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됐고 다만 문학파트에서 낯선 내용이 출제돼 변별력을 확보했다. 전년도의 경우는 비문학 파트에서 난도 조정이 이뤄졌다. 최근 사회복지직 국어 과목이 출제경향 변화, 난이도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영어

최근 사회복지직 영어는 응시생들이 영어라는 과목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에 비해 다소 무난한 난이도로 출제되고 있다. 이처럼 체감난이도가 생각보다 낮게 형성되는 이유는 사회복지지 영어가 다른 공무원시험과 달리 지나치게 긴 지문의 출제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독해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던 문법도 예년보다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낮은 체감난이도 형성에 일조했다. 어휘 문제도 응시생들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출제됐다. 다만 출제경향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탄탄한 기본기는 변함없이 중요한 요소다. 문법문제에 대비한 문장 분석 연습과 시간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전 연습이 필요하다.

-한국사

사회복지직 한국사는 각 시대 마다 수험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주제들을 중심으로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고득점이 필수적인 과목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에도 이같은 출제경향을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 2014년에는 역사서를 다루는 문제 등 수험생들이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이 나오며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꼽히는 반전을 보였다. 시간이 충분한 경우에는 2014년과 같은 지엽적이고 생소한 출제를 대비해 공부분량을 늘릴 수도 있겠지만 시험이 입박한 시점에서는 빈출영역과 중요한 주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제범위의 면에서는 한국사 전반을 아우르는 고른 출제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선택과목

-기존과목

선택과목제도가 도입된 이래 전공과목과 법과목 등 기존과목은 지속적으로 보통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다.

전공과목인 사회복지학개론은 지속적으로 무난한 출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예년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한 가운데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려는 혼합형 문제들이 다수 출제된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빈출영역이 비교적 뚜렷한 편이라는 점에서 정책과 법령, 실천, 실천기술 부분 등에 보다 집중하는 효율적인 공부가 요구된다.

행정법도 기출문제를 벗어나지 않는 무난한 출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법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기출문제의 숙지가 필수적이다. 판례와 조문의 출제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 빈출영역의 조문과 판례는 반드시 확인해둬야 한다.

행정학도 중요 파트 위주의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기출문제를 통해 시험에 출제되고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해당 부분 위주로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교이수과목

사회과목은 도입 첫 해부터 시간소모가 많은 까다로운 출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간안배 훈련이 필수적이다. 실전 상황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시간안배 연습을 충분히 해둘 필요가 있다. 시간안배 훈련의 필요성은 수학과 과학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실전훈련을 통해 함께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릴 것 같은 문제에 과감히 대처하는 연습도 함께 해두는 것이 좋다.

한편 올 사회복지직 필기시험은 오는 19일 시행된다. 이후 일정은 각 지역별로 별도의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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