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2016 헌법 9급 법원직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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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2016 헌법 9급 법원직 모의고사』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6.03.0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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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경 | 도서출판 피데스 | 218면 | 12,000원

[법률저널=공혜승 기자] 9급 법원직과 등기직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헌법을 학문이 아닌 수험으로 접근해야 한다. 본인이 좋아하고 잘 아는 분야만 파서는 결코 합격할 수 없는 것. 철저하게 수험적합적인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한 달을 남긴 지금 이 시점에서 수험적합적인 준비방법은 무엇일까. 많은 방법이 언급되지만 가장 손꼽는 방법은 출제 가능한 영역을 기존출제형식으로, 실전과 동일하게 정선된 모의고사로 연습하는 것이다.

자신이 풀었던 문제집을 훑어보는 것은 자신감을 키우는 측면에서는 물론 필요하지만, 오롯하게 9급 법원직에 맞춘 실전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는 작업도 반드시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마지막 1주일을 남겨두고 『2016 헌법 9급 법원직 모의고사』를 통해 하루에 한 회분씩 풀이하면서 마지막 점검을 해야 한다.

몇 개를 맞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맞았느냐와 왜 틀렸는가를 반드시 피드백 하는 것이 관건일 것이다.

저자인 임재경 박사는 “문제선별만큼 해설 작업에도 차별성을 갖으려고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시간절약을 위해 법조문을 모두 찾아 소개하고 헌재결정 중 중요부분을 인용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답과 오답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키워드에 밑줄처리를 해서 수험생들의 가독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2016 헌법 9급 법원직 모의고사’는 최근 3개년 특히 2015년 판례를 중심으로 출제됐다. 변별력을 갖춘 문제를 출제해야하는 출제위원 입장에서는 최근 헌법재판소 결정례가 가장 출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5년 동안의 기출문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헌법재판소결정례에 기초한 난이도 조절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제는 10년 전 기출문제 형식의 간단한 암기형태의 문제들의 짜깁기만으로는 헌법준비를 할 수가 없다. 이에 2014년과 2015년 헌재 결정례 중에서 출제 가능한 것은 7회분의 모의고사에 모두 담았다.

7회분 문제는 100% 새로 만들어진 것으로 기존의 문제집과 겹치는 문제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 지난 11년간의 기출문제와 헌법재판소 결정례 그리고 수험생들이 많이 보는 수험서 3권을 놓고 출제빈도와 중요성에 맞추어 한 지문씩 선정을 하고 해설 작업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 점검을 하는 9급 법원직과 등기직 수험생들에게 최적의 마무리 수험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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